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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R] 양 윙백이 팀에 역동성을 부여한다

403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22-05-30 251


[UTD기자단=인천]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무엇보다 양쪽 측면이 살아나자 위협적인 장면으로 이어졌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5라운드 홈경기에서 성남 FC에 1-0 승리하며 4위로 도약했다. 이날 경기에서의 승리로 인천은 6경기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왔다. 경기를 돌아보면 측면에서의 활발함이 있었다. 측면이 살아나자 공수에서 역동성을 더할 수 있었다.

양 윙백이 팀에 역동성을 부여한다.

이번 시즌 인천은 주로 스리백을 사용한다. 스리백에서 양쪽 윙백은 소화해야 할 역할이 매우 많다. 기본적으로 공격 할 때는 전방까지 올라가 공격 숫자를 더해줘야 하고, 수비 시에는 내려와 파이브 백을 형성해야 한다. 말 그대로 그라운드 끝에서 끝까지 오고 가야 한다. 이러한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으면, 스리백 시스템에선 공수에서 수적열세에 놓일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스리백 시스템이 유행이다. 그 중 잘 나가는 팀들은 높은 확률로 좋은 윙백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성남전, 윙백들의 활약이 컸다

지난 성남과의 경기에서는 인천의 양쪽 윙백인 이주용과 민경현이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이 활약하자 확실히 팀이 역동적으로 움직였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한 이주용은 공격적인 부분이 돋보였다. 전반 12분 측면 돌파 후 무고사를 향한 결정적인 크로스에 성공했던 장면을 비롯하여 후반 33분 선제골 과정에서도 이주용의 크로스가 기점이었다. 골대를 맞췄던 직접 프리킥 또한 인상적이었다. 비록 잦은 부상의 불운을 겪었던 선수였지만, 그럼에도 왜 이 선수가 국가대표에 발탁되곤 했었는지 알 수 있었던 활약이었다.

민경현은 데뷔시즌답지 않은 노련함과 안정감을 보여준다. 현재까지 모든 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단순히 U22 자원으로 짧은 시간 출전하는 선수가 아닌, 실력으로 증명하며 주전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전반 15분 이명주가 측면에서 상대 수비를 끌고 나오자 민경현이 그 공간을 그대로 파고들어 크로스까지 성공한 장면은 그의 영리함을 잘 나타낸다. 후반 14분 교체로 물러났음에도 피파울 4개로 양 팀 통틀어 1위를 기록하며 노련한 플레이를 이어갔다.

현재 인천이 보유한 윙백 자원은 민경현, 이주용, 김보섭, 강윤구, 김준엽, 오재석 정도를 꼽아볼 수 있다. 15라운드까지 전 경기를 출전한 민경현과 11경기를 출전한 김보섭이 주로 경기에 나서고 있고, 폼이 올라오고 있는 이주용도 기대해볼 만하다. 시즌 초 모습을 드러냈으나 최근 경기에 나서고 있지 못하는 강윤구, 김준엽을 비롯하여 오재석까지 제 컨디션을 되찾는다면 측면 선수층은 꽤 두꺼워질 수 있다.

현대 축구에서 윙백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스리백에서 윙백은 안정감과 공수에서의 성실함, 그리고 폭발력까지 갖춰야 한다. 팀 전체의 역동성을 불어넣는 윙백은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인천 윙백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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