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서울]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대승을 이끈 임예찬이 앞으로도 이어질 활약을 예고했다.
이성규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14일 서울과학기술대 운동장에서 열린 ‘2026 K리그 주니어 U18’ 전기리그 C조 서울이랜드FC U-18과의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임예찬은 세 차례 득점하면서 팀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임예찬은 “준비한 대로 잘 풀린 경기였다. 스스로 목표했던 점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인천 대건고는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후 중앙으로 공을 연결하는 형태의 공격을 자주 시도했다. 임예찬의 득점 상황 중에도 이러한 장면으로부터 시작된 경우가 있었다. 임예찬은 “훈련 때 패턴을 많이 연습했고, 개인 연습 시간에도 많이 노력했다. 덕분에 경기장에서 좋은 장면이 나왔다”면서 준비 과정을 밝혔다.
일찌감치 두 골을 넣은 임예찬은 후반에 페널티킥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임예찬은 “2월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당시 16강 강릉 중앙고등학교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를 치렀다. 그때 실축했던 기억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부담감과 압박감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페널티킥을 꾸준히 연습했는데, 그 덕분에 오늘 득점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득점의 뒤에 숨어있던 노력의 시간을 이야기했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소감을 묻자, 임예찬은 “기분은 상당히 좋다. 하지만 최대한 자제하고자 한다. 아직 리그는 6경기가 남았다. 잘 준비해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측면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 임예찬은 측면 수비수로도 자주 기용됐다가 이번 시즌은 윙어로 정착했다. 임예찬은 “공격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사이 공간으로 자주 움직이고, 공을 최대한 많이 받으면서 동시에 패스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파이널 서드에 진입하면 과감한 플레이로 득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포지션 변경 후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역할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임예찬은 “남은 경기도 무실점을 유지하면서, 내가 득점할 수 있는 기회는 무조건 살리겠다. 우리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리그 경기는 한 경기, 한 경기가 모두 소중하다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뛰겠다”고 답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서울과학기술대 운동장]
글, 사진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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