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도 배우고 체험학습도 받아요”
인천 유나이티드 유소년 여름 축구캠프 3박4일간 열려
패스 등 축구 기본기 강습과 염전-갯벌체험 등 추억거리 다양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인천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GM대우-인천 유나이티드 2004 어린이 여름 축구캠프’가 16일 강화군 석모도 ‘김혜연 스포츠파크’에서 3박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여름축구캠프에 참가하는 80명의 어린이들은 첫날 오전 9시 문학경기장에 모여 인천구단에서 마련한 전세버스로 캠프장이 있는 석모도에 도착한 뒤 오후 5시까지 박이천 인천 유나이티드 기술 고문 등 지도자와 임원 소개에 이어 물품을 지급받고 캠프 입소식을 마친뒤 곧바로 기본기 훈련을 받았다.
저녁식사를 마친 어린이들은 지도자, 임원 등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고 첫날밤을 맞이 했다.
본격적인 축구 강습에 들어가는 17~18일에는 40명씩 A조와 B조로 나뉘어 오전 7시부터 아침운동을 거쳐 오전, 오후 2시간씩 각 조별로 운동과 염전, 갯벌, 해수욕장, 보문사 방문등 생활체험 학습을 나뉘어 실시한다. 특히 하루 운동이 끝난뒤 17일에는 온천장 방문에 이어 마지막 밤인 18일에는 바비큐파티를 곁들인 간담회로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게 된다.
캠프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아침운동시간에 런닝 및 패스게임에 이어 오전운동시간에는 각 조별로 게임을 갖고 축구캠프에서의 훈련 성과를 점검한뒤 석모도를 출발, 문학경기장에 돌아오는 것으로 ‘2004 어린이 여름 축구캠프’의 일정을 마무리 하게된다.
인천시 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고 GM대우에서 후원하는 이번 여름 축구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70년대 축구스타 출신 박이천 인천구단 기술 고문 등 유명 코치들의 전문 축구 강습과 함께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사인회를 통한 만남의 시간도 갖는다.
지난달 14일부터 28일 인천 구단과 인천 유소년축구클럽연맹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을 통해 선발한 80명의 어린이들은 인천구단 엠블럼이 새겨진 고급 티셔츠와 머플러, 모자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받게 된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이번 여름 축구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전문적인 축구강습과 함께 좋은 추억거리로 남을 것”이라며 “구단에서는 연고지인 인천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16일 부터 3박4일간 열리는 ‘GM대우-인천 유나이티드 2004 어린이 여름 축구캠프’에 참가하는 80명의 어린이들이 석모도로 출발하기 전 문학경기장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설명>16일 ‘GM대우-인천 유나이티드 2004 어린이 여름 축구캠프’에 참가한 80명의 어린이들이 석모도' 김혜연 스포츠파크’에 도착한 후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