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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2골 리드 지키지 못한 인천, 천안 원정 3-3 무승부

4714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환희 2025-06-04 355


[UTD기자단=천안] 1위 인천이 천안 원정에서 3-3으로 비겼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4라운드 경기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3-3으로 비겼다.



원정팀 인천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박승호와 무고사가 공격에 섰다. 바로우-민경현-이명주-제르소가 중원에, 이주용-박경섭-김건희-김명순이 후방에 섰다. 민성준 골키퍼가 선발 출전했다.

홈팀 천안 역시 4-4-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펠리페-우정연이 전방에, 이상준-이풍범-이종성-신한결이 중원에 출전해싿. 김영선-마상훈-이웅희-이상명과 박주원 골키퍼가 출전했다.



7경기 만의 선제 실점, 곧바로 역전한 인천

전반 7분, 천안 펠리페가 먼 거리에서 얻은 프리킥을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대 위로 떴다. 전반 15분, 제르소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박승호가 발을 댔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19분, 펠리페의 크로스를 우정연이 머리에 정확히 맞히며 득점했다. 인천은 7라운드 충북청주FC전 이후로 7경기 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22분, 김건희가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김명순에게 패스했고, 김명순은 떠 있는 공을 그대로 찼다. 킥이 마상훈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인천은 3분 만에 다시 균형을 맞췄다. 전반 33분, 이주용이 왼쪽에서 드리블 이후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전반 40분, 인천의 코너킥에서 김건희의 헤딩이 이상명의 팔꿈치를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무고사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2-1로 역전했다.



3-1을 지키지 못한 인천, 8연승 마감

후반전을 시작하며 천안은 이상준을 빼고 툰가라를 투입했다. 후반 2분, 툰가라는 투입 직후 측면에서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주용이 걷어냈다. 후반 11분, 바로우와 공을 주고받은 민경현이 찬 슈팅이 튀어나왔고, 제르소가 오른발로 차 넣으면서 3-1로 앞서갔다.

후반 15분, 바로우가 좋은 크로스를 올렸지만 박승호의 헤더가 떴다. 후반 23분, 교체로 들어온 이정협이 김영선의 크로스를 받아 추격골을 넣었다. 이후로 분위기가 밀렸던 인천은 후반 29분, 박경섭, 박승호, 이명주를 빼고 델브리지, 신진호, 문지환을 투입했다.

후반 39분, 툰가라가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왼발 슛을 찼지만 민성준이 슈퍼세이브로 걷어냈다.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고, 추가시간 4분에 이정협이 다시 한번 머리로 득점에 성공하며 3-3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로써 인천은 연승을 마감했다.

[천안종합운동장]

글 = 이환희 UTD기자 (hwanhee515@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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