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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R] 1위로 1로빈 마친 인천, 천안 원정에서 9연승 도전

4713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환희 2025-05-30 545

 

[UTD기자단] 리그 1로빈을 1위로 마친 인천이 천안 원정경기에서 9연승에 도전한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6월 1일 일요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4라운드 천안시티FC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구단 최다 연승 늘려가는 인천, 최근 4경기 무실점

인천은 지난 13라운드 전남전 승리로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8연승까지 늘렸다. 경기 전까지 7경기에서 무패를 달리던 전남이었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전반 초반 득점과 상대 퇴장이 동시에 나오며 안정적으로 승리했다. 무고사의 인천 소속 통산 100호골은 덤이었다.

선두 인천의 연승 비결은 수비에 있다. 최근 4경기 동안 10골을 넣는 동안 실점이 없다. 민성준 골키퍼와 이주용-박경섭-김건희-김명순으로 이어지는 수비진이 연속해서 선발 출전하며 강력한 후방을 구축했다. 놀라운 수비력을 보여주며 13경기에서 5실점만을 내주고 있다. 이는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가장 뛰어난 수치다.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천안

인천의 2로빈 첫 상대 천안의 분위기는 정반대다. 천안은 리그에서 가장 적은 골을 넣었고, 두 번째로 많은 골을 실점한 팀이다. 3라운드 충남아산FC전 1-0 승리가 현재까지 이번 시즌의 처음이자 마지막 승점 3점이다. 이후 8연패를 기록했고, 여전히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3경기 1승 1무 11패로 승점 4점만을 획득했고, 13위 안산과는 승점 5점 차로 벌어져 있다.

12라운드 성남전 무승부로 8연패는 끊었지만, 직전 경기 경남 원정경기에서 다시 패배했다. 오는 인천과의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다시 연패가 시작되기 때문에 승점을 얻기 위해 필사적일 천안이다. 1로빈 때와는 다르게 나올 천안에 대비해야 하는 인천이다.



6경기 만에 다시 만나는 인천과 천안

8라운드, 홈팀 인천의 3-0 승리 이후로 양 팀은 6경기 만에 다시 만났다. 무고사가 전반전부터 2골을 넣으며 일찍이 승기를 잡았던 경기였다. 인천은 2위와 승점 7점 차가 있지만 안심할 수 없는 숫자다. 2로빈 첫 경기 역시 상대를 통제하는 경기를 통해 승점 차를 벌려야 하는 인천이다.

오는 6월 2일 입대를 앞둔 민경현은 출전 시 입대 전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 이번 시즌 윤정환 감독 아래 풀백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에 성공한 민경현의 이탈은 인천에게는 변수다. 한편, 인천은 천안전 승리 시 K리그에서 9연승을 기록한 다섯 번째 구단이 되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글 = 이환희 UTD기자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장기문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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