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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마당

전용구장에 대한 단상

18572 응원마당 조광희 2008-05-09 508
혹시 관리자분께서 보시다가 구단에 불이익이 가거나 구단 이미지에 안 좋은 내용이 있으면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전용구장 규모에 대한 의견들이 많으시네요. 규모의 확대를 요구하는 의견들이 대부분이신데 개인적으로는 뭐.... 2만석이면 최소한 향후 10년 정도는 충분히 버티지 않을까 싶습니다. 타 구단을 예로 들자면.... 수원..... 1996년에 창단했으니, 주말 3만 모으는데 10년 정도 걸렸네요. 문제는 수원팬이 전부 수원 시민이 아니라는데 있죠. 서울사는 수원팬의 비율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또한 단순히 인구 100만에 관중 3만이니 인구 250만이면 7만 5천이 되어야겠지만... 쟤네 모기업이 삼성입니다. 10년동안 홍보비 얼마나 썼을까요? 아무리 내 고장 팀이라지만 축구에 관심을 갖게 만들고, 성적과 상관없이 팀을 좋아하게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것들이 필요할지 생각해 볼 문제인것 같습니다. 상암구장 쓰는 팀? 걔네는 인구 1천만에 거기 절반도 못 채우는게.... 말할 가치도 없네요. 또하나 생각해볼건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의 입장입니다. 정식 명칭이 '(주)인천시민프로축구단'입니다. 하나의 기업이죠. 수입이 지출을 초과해야 살아남습니다. 전용구장 완공되면 유료 관중만 받는답니다. 2007년의 손익계산서를 보면(금감원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총 매출액 143억 여원 중에서 광고 수입과 이적료 수입이 136억 여원입니다. 상품매출액(순수 이익이 아닌 단순 매출액)이 4천 6백여만원... 입장권수입이 1억 3천 4백여만원... 광고수입과 이적료 수입이 대부분입니다. 상품 재고액도 상당하네요. 단순 계산해서 입장권 수입이 1억 4천이라고 치고 입장권 한장에 5천원이라고 치면 2만 8천장입니다. 시즌권 구입하신 분들도 상당수 되겠고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만 말 그대로 단순하게 계산해서 순수 유료관중으로 환산하면 1년 동안 고작 2만 8천장 팔았다는 계산이 나오죠. 우리 작년 한해 관중을 모두 더했는데 2만 8천? 대충 감이 잡히시죠? 최악의 경우, 스폰 못 따내고 선수 못 팔면... 7억원 가지고 구단운영이 될까요? 결국 고정 수입을 만드는게 중요하고 그 중에서 제일 중요한게 관중 수입입니다. (부대시설 임대료 수입은 일단 논외로 합시다.) 무료입장권 없애고 티켓 가격 올리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감히 말씀드리면... 어쩌면 전용구장 개장하고 첫 경기가 열려도 관중 만원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우리 경기장이 2만이 아니라 3만, 5만, 아니, 윗동네에 있는 능라도 경기장처럼 10만 관중이 꽉꽉차는 그런 상상도 해봅니다....만... 현실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 현재 문학으로 유입되는 대중교통량보다 숭의쪽으로 지하철+버스로 연결될 대중교통량과 주거인구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주말에 지하철 부근의 시가지에서 즐겼다가 경기장으로 향하는 유동인구까지 합하면 더욱 크리라 봅니다. 조금 멀어지셨다니 수고스러우시겠네요 ^^; (유동량에 대해 더 설명이 필요하면 리플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임재훈 2008-05-09

  • 증축으로 인한 설계변경과 파장에 대해서도 세계 여러 경기장의 증축 사례와 용도변경에 대한 예를 즐겨 보아왔기 때문에 잘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10~12% 좌석 증가를 절대 반대하는 이유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건설 중에 설계변경은 많이 발생하며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설계회의와 노련한 건설자들에게 맡길 따름이지요 ^^
    임재훈 2008-05-09

  • 증축이 시공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다란 이야기는 // 말이 옮겨가면서 과장 비약화 되기 쉬운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권팀장님도 관중수 확보와 편의를 위해 설계수정회의를 1~2주 하고 있다고 윗글에서 밝혔습니다 다 건설하고 하는 것보다 지금 수정하는 것이 낫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 이 부분은 논리와 단어다툼으로 확대되는 것보다는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임재훈 2008-05-09

  • 매우 용이하며 수원경기장은 수원시 인구가 제일 많이 거주하는 경기장 일대 아파트 대단지와 매탄동아파트 단지에 다차선 도로로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어 접근이 매우 용이합니다. 실제로 수원관중이 매년 최상위인 이유중 하나입니다. 이제 대한 설명이 더 필요하시면 리플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임재훈 2008-05-09

  • 또한 수원역에서 접근이 어렵다고 하신 것은 어디까지나 "타지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타지인의 접근이 어려운 것은 맨체스터도 뉴카슬도 마찬가지입니다. 런던에서 고속버스4시간 왕복 9시간 걸렸던 기분이란 ^^;; 수원시민이 수원월드컵 경기장에 접근하는 것은
    임재훈 2008-05-09

  • 수원에 대한 이야기는 // 인천UTD도 전용구장 건설에 이은 "평균관중" 증가에 대해 낙관론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1만대의 평균관중보다 높은 2만2000석의 관중석을 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원 관중의 증가를 비교하시려면 지금의 전체 주제에 맞게 전용구장 사용 이후로 계산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임재훈 2008-05-09

  • 조광희님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토론 부탁드립니다 여태 제가 넘친 표현이 있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임재훈 2008-05-09

  • 제가 주로 제물포쪽에 있는데.... 문학까지 버스로 최소 30분에서 최대 1시간 걸립니다. 도원역이 제물포에서 가까우니 반대로 생각하면.... 문학 근처에서 숭의로 경기보러 오려면 버스로 최소 30분에서 최대 1시간 걸립니다. 그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단순히 전철역 옆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 그건 전철 1호선 근처에 사시는 분들에나 해당되는 얘기죠.
    조광희 2008-05-09

  • 거기다가 전문가에 의한 설계 검토 및 수정, 교통영향평가, 주차공간 확보, 사람과 차량의 동선 검토 및 확장, 관련 부대시설 수용인원 조정 등.... 잘못하면 숭의아레나 근처 재개발 내용을 몽땅 수정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조광희 2008-05-09

  • 자꾸 증축이 전체 시공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시는데.... 건물이 그냥 땅위에 시멘트 부어서 만드는거 아닙니다. 전체적인 바운더리가 커지고 기초(지반) 응력 설계부터...즉 바닥부터 새로 설계해야 됩니다. 새로운 경기장 설계라는 얘기죠. 단순히 좌석 몇 개 추가해서 끝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조광희 2008-05-09

  • 수원 관중3만을 전용구장 사용날짜부터 계산해야한다니....어처구니없네요. 전용구장 사용하기 전에는 수원 관중이 단 1명도 없었을까요? 그리고 수원구장 접근성이 2위라니..경기장 가보기나 하셨는지 모르겠군요. 수원역에서 버스타고 20분 정도 걸립니다. 길 막히면 대책없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버스타고 1시간 잡아야됩니다. 자가용차 타고 다니면 모를까...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조광희 2008-05-09

  • 지금 2만5천으로 증축 못하면 다음 구장은 최소한 30년 후에야 만들어 진다는 겁니다. 그 30년간 문학경기장과 왔다갔다왔다갔다왔다갔다왔다갔다왔다갔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지금 단계에서 약간의 구조변경에 의한 증축은 전체 시공에 비해 아무 것도 아닙니다. 힘을 모아주세요. 서울FC, 100만수원삼성 평일관중 2만 주말관중 3만입니다.
    임재훈 2008-05-09

  • 아니요 전용구장 사용한 날짜부터 계산해야 합니다. 4~5년 걸렸습니다. 왜 전용구장 만들자고 노래를 부르는데요? 위에 김태선님이 "차근차근 합시다." 라고 했지만 스타디움에 차근차근은 없습니다.
    임재훈 2008-05-09

  •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인구밀집"과 "교통"이 좌우합니다. 서울과 수원의 구장이 바로 그 입지에서 K리그 경기장 중에 1,2위입니다. 인천은 숭의전용구장이 건설되면 저둘을 뛰어넘어 1위가 됩니다. 서울, 수원은 평일 2만명 주말 3만 동원합니다. 수원이 10년 걸렸다구요?
    임재훈 2008-05-09

  • 전용구장을 왜 만드나요? 인천UTD가 왜 창단 때부터 전용구장 노래를 불렀나요? 바로 전용구장효과를 통한 "관중증가"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전용구장 효과를 모르신다면 설명해달라고 리플 다십시오. 관중동원은 말입니다.
    임재훈 2008-05-09

  • 그런 불확실성을 두고 단지 인천 인구가 많고 관중 동원력이 좋을 거라는 장밋빛 희망으로 좀더 커야 한다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만 선에서 규모를 정한건 나름 철저한 사전 조사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구단과 관계자들의 결정을 믿어봅니다.
    이채곤 2008-05-09

  • 많은 분들이 현재 입장관중의 수로 구장의 크기를 논하시는데.. 저도 이점에 대해서는 약간의 의구심이 들어요... 홈 개막전 3만5천중에 과연 유료관중은 얼마 였을까요? 우리 인유 주주가 4만2천이라고 합니다.. 초대권1장씩만 발송했어도... 순전히 숭의 구장은 유료관중만 유치한다고 했으니 2만명이 그리 녹녹한 숫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입장료도 현재와 같을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채곤 2008-05-09

  • 옳으신 말씀. 차근차근 합시다. 말그대로 유료관중이 많은것도 아니니...
    김태선 200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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