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좀 된 팬 입니다
나이를 말하는 것은 비난을 피하자는 뜻 보다는 꼭 함께
고민을 해 보자는 부탁입니다.
왜? 한팀을 그렇게 열정적으로 응원을 하시는지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같은 경우는 저 자신을 위함이 가장 크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응원을 열심히 하고 또 팀이 승리를 쟁취 했다면 그처럼 행복 할 수 없었습니다.
일주일 내내 기분이 좋지요.
이런 단순한 운동을 즐기면서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기쁨과 아쉬움을 함께 나누는
미추홀보이즈에 매료되어 시간만 나면 어웨이경기에 달려가곤 하지요.
그런데 제가 요즘 고민이 생겼습니다.
어웨이 갔을때 나이가 많아 보여서인지 몰라도 그쪽 팬들에게 모욕적인 경우를
당해보지를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작금의 인유의 팬들이라고 하시는 분들의(넷상)과격한 발언에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상대편 팬(유니폼을 착용한자)을 보고 공격적인 행동이나 말을 했다고 하니 실로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저번 경우(S석 난입건 실제로 현장에 있었음)에도 원인은 그쪽 팬들이었지만 수습하는 과정은
문제가 될 소지가 있어 보였습니다.
축구가 전쟁이라고 들 하지만 그 전쟁은 응원을 통해 현실이 되는 것이지요.
제가 만나는 팬들을 마냥 축구가 좋고 응원을 통해 서로가 하나되고 나름대로
삶의 한부분으로 가꾸어 가는 분들만 보아왔습니다.
응원을 통해서 약간의 실랑이 약간의 신경전을 통해 재미를 만들어가고 스토리가 이어지는것은
축구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발전되어 더비게임도 만들어질수 있고...
모쪼록 이번일을 거울 삼아 너무 과격한 행동을 삼가고 축구발전을 위해 무엇이 옳고 그른것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영국의 훌리건의 경우를 항상 기억하고..초등학교 수준의 응원문화를 발 붙이지 못하게
우리 자신이 좀 유연해 져야 되겠습니다.
상하 스프릿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작년처럼 또 눈물을 흘려서는 안되겠지요
모두 한마음이 되어 상으로 올라가 챔스 결승을 숭의 아레나에서 치루어 보도록 합시다.
인유 화이팅!!! 미추홀보이즈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