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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R] 조성환 감독 "승점 1점 아쉽지만, 모든 선수가 제 역할 해서 고맙다"

385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21-05-12 239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 골을 허용하며 승점 3점을 지키지 못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1’ 15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성환 감독은 “승점 1점은 아쉽지만, U22 선수들부터 모든 선수가 각자 제 역할 해줘서 고맙다. 다음 홈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인천은 후반 12분 포항을 상대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득점의 주인공은 김도혁이었다. 김도혁은 지난 홈경기였던 13라운드 강원FC전 결승 골 이후 홈에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게 됐다. 최근 활약이 좋은 김도혁은 조성환 감독에게 공을 돌렸다. 이 이야기를 전해 듣자 조성환 감독은 “김도혁은 자기에게만 특별한 말을 해주는 줄 아는데 모든 선수에게 똑같이 조언하고 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조성환 감독은 이번 경기에 선발로 나선 김도혁을 칭찬하는 말도 덧붙였다. 조 감독은 “김도혁은 90분간 활약할 수 있는 선수다. U22 선수들과 포지션이 겹쳐서 선발로 기용하지 못하는 것에 미안함을 이야기했다. 김도혁은 주장이면서 팀 중심을 잘 잡고 있다. 여러모로 고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포항전에는 개막 이후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 골문을 지키던 이태희가 선발로 나오지 않았다. 이태희를 대신해 김동헌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김동헌을 기용한 이유에 조성환 감독은 “올 시즌 개인적인 목표 중 하나가 우리 팀 35명의 선수 모두 최소한 1경기씩 출전하는 것이다. 물론 성적이 따라줘야 가능하겠지만, 준비를 잘하고 있다면, 김동헌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도 언제든지 기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인천의 골문을 지킨 골키퍼 김동헌은 시즌 첫 리그 선발 경기에서 장단점을 모두 보여주었다. 날카로운 킥과 선방은 인상적이었다. 후반 17분에는 불안정한 캐칭으로 실점할 뻔했다. 시즌 첫 경기에 여러 모습을 보여준 김동헌에 대해 조성환 감독은 “이번 경기에 김동헌의 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긴장을 많이 했을 것이다. 오늘 경기 토대로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무고사는 지난 14R 대구FC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아직 절정의 몸 상태는 아니었다. 무고사가 정상 컨디션을 찾기 위해 어떤 대책이 있는지 물었다. 조성환 감독은 “데이터 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 경기마다 9km 이상씩 뛰고 있다. 문제는 아직 경기 감각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점이다.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출전 시간을 많이 주고 있다. 많이 뛸수록 빨리 감각을 되찾을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믿고 신뢰해주는 만큼 무고사가 보답할 거라 믿는다”라고 답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 = 김경태 UTD기자 (mcfc14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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