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11일부터 4주간 터키로 전훈
올 시즌 K리그 플레이오프 넘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목표 담금질
2일부터 훈련 돌입...유병수 등 기존멤버에 유망신인 가세로 전력 ‘탄탄’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11일 터키 안탈리아로 전지훈련을 떠나 올 시즌에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6일 인천구단에 따르면 페트코비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1일부터 다음달 7일 돌아올 때까지 4주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갖는다.
지난해 4년만에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인천은 올 시즌 목표로 정한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달성하기 위해 팀 전력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인천은 이번 터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오전, 오후, 야간 등 매일 세차례에 걸쳐 체력 및 전술훈련 등으로 조직력을 극대화하면서 유럽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도 익히게 된다.
지난 2일 연말연시 휴가를 마치고 다시 모인 인천 선수단은 터키 전훈에 앞서 러닝, 웨이트 등 체력을 다지고 있다.
인천은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안재준, 유병수, 장원석, 정혁, 김민수, 이세주 등 젊은 선수들이 변동없이 새시즌을 준비하고 있고 올 시즌 드래프트를 통해 선발한 남준재 등 신인들도 눈에 띄는 유망주들이 많아 팀 전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트코비치 인천 감독은 “인천은 젊은 선수들이 많아 지난해보다 올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팀”이라며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유럽의 프로팀들과 많은 연습경기를 치러 전력을 가다듬고 실전 능력을 맞추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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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6일 폭설로 눈 쌓인 승기연습구장에서 럭비게임등을 하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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