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홈경기 시축 너무 재미있어요”밴쿠버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이은별 선수
'쏘나타 K-리그 2010' 인천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가 열린 인천 월드컵경기장. 이 날은 조금 특별한 손님이 경기장을 찾았다. 바로 지난 '2010 벤쿠버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이은별 선수가 경기장에 나타난 것이다. 이은별 선수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 시축과 이날 경품으로 걸린 쏘나타의 주인공을 뽑는 행사에 참여하여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이은별 선수와의 일문일답.
- 오늘 시축을 하게 됐는데 경기장에 온 소감은 어때요?
= 인천에 살면서 평소에 인천 유나이티드 홈경기에 와보고 싶었는데 오늘 기회가 되어서 경기장에 오니 분위기도 좋고 저도 기분이 좋아요. 시축할 때 사람들이 많아서 좀 떨렸어요.
- 오늘 경기를 어떻게 봤나요?
= 인천이 당연히 이길꺼라고 생각했는데 4대0이라는 큰 점수차로 이겨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 평소에 좋아하는 축구 선수가 있나요?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선수를 좋아해요.
- 국내 팬들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요?
= 저번에 있었던 올림픽에서 저희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더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글-사진=김동환 UTD기자(wegoacl@hanmail.net)
<이은별 선수 사진 있음>
인천 연수여고 출신으로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이은별 선수가 18일 인천과 포항의 K-리그 경기에 앞서 시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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