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성남맞아 연패 끊고...대패 설욕”
14일 7시 K-리그 홈경기
유병수 4게임 연속골 도전...정혁-베크리치도 공격 선봉 나서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 일화를 맞아 ‘쏘나타 K-리그 2010’ 17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월드컵 휴식기를 마치고 시작한 K-리그 후반기 3게임에서 2대3의 아쉬운 패배를 거듭하고 있는 인천의 김봉길 코치는 “순갖 집중력이 떨어지는 수비진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쓰리백 등 전술 변화 등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번 성남전을 승리로 이끌어 연패를 끊고 전반기 0대6의 대패를 설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의 공격 선봉에는 유병수와 베크리치, 정혁 등이 나선다.
지난 7일 수원전에서 1골을 보태 총 12골로 K-리그 득점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추홀 프라이드’ 유병수는 성남과의 경기에서도 멋진 골을 터뜨려 4게임 연속 득점을 이어가며 팀을 승리로 이끌어 팀 분위기를 바꾸겠다는 각오다.
정혁도 경남전과 수원전에서 잇따라 프리킥 골을 성공시킨 뒤 성남전에서도 ‘감아차는 프리킥’의 진수를 다시한번 보여주겠다며 발끝을 가다듬고 있다.
새 용병 베크리치 역시 폭넓은 활동량과 날카로운 슈팅으로 인천의 승리에 앞장서겠다며 기존 선수들과 호흡맞추기에 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이날 하프타임에는 인천구단 서포터즈인 ‘미추홀 보이즈’가 선정하는 수훈선수(MOM)로 지난 7일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멋진 프리킥골을 성공시킨 정혁 선수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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