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포항] 챔피언십에 나선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어제(22일) U-18 고학년 대회 첫 경기 패배에 이어서 U-17 저학년 대회에서도 첫 경기 승점 쌓기에 실패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23일 포항 양덕1구장에서 진행된 ‘2017 K리그 U17 챔피언십’ A조 조별예선 1라운드 경남FC U-18 진주고와의 맞대결에서 0-2로 패배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U17 대회는 승패보다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실전에서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주고자 하는 데에 집중했다”라며 결과에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그런 만큼 아이들에게 출전시간을 분배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굳이 패인을 찾자면 내가 부족해 그런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패배에 개의치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경기에서 전재호 감독은 경기 중 선수들에게 직접 지시를 하기보다는 다른 코칭스태프들에게 경기 운영을 맡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 부분에 대해 전 감독은 “U17 대회에서는 나 이외의 코치들이 선발문제 등 경기 운영에 대한 역량을 발휘하도록 하고자 한다”며 제자들뿐 아니라 후배 지도자까지 두루 생각하는 사려 깊은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아쉽게 첫 승 사냥에 실패한 인천 대건고 U-17 저학년 팀은 오는 25일 화요일 오후 6시 포항 양덕1구장에서 성남FC U-18 풍생고와 A조 예선 2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포항 양덕1구장]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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