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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제 "긍정의 힘이 나를 만든다"

29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유미 2011-02-21 1256
2011년 1월 29일 새벽 12시 아시안컵 3,4위 전이 있던 날, 마지막으로 한국과의 새로운 인연의 맺은 선수가 있었다. 바로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미드필더 티무르 카파제이다. 그때 당시, 당연히 상대편 선수로서 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면서 우리의 선수가 되었다. 185cm의 큰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 잘생긴 외모에 시선을 끌지만,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에 관심이 쏟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축구 실력 또한 주시하고 있다.
아시안컵대회 때문에 괌 전지훈련을 참여하지 못하고 목포전지훈련부터 참여한 그는 짧은 시간 내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수들과 스스럼없는 사이를 과시했다. "우즈베키스탄 팀에 있을 때는 같은 언어를 쓰기 때문에 농담도 하고 재밌게 운동을 했지만, 한국에선 선수들과의 언어의 장벽이 생겨 많이 답답했어요. 그러면서 간단한 영어로 농담도 하면서 눈빛으로 대화를 시도했죠. 선수들은 물론 구단 관계자분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대화를 했어요." 첫 해외진출로 설레는 마음과 잘해야겠다는 마음에 적극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선수들과의 친분도 높이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덕분에 한국어의 제일 기본적인 "고맙습니다", "괜찮아." 등 축구에 필요한 용어를 빠르게 습득하였다. 카파제가 처음 인천 팀에 왔을 때 새로운 목표와 새로운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시작하는 의미로 인천을 택한 것에 흐뭇함을 느꼈었다. 늦게 전지훈련에 합류한 만큼 팀에 해를 끼치지 않기 위해 허정무 감독의 지시에 잘 따르며 무엇이든지간에 의욕이 넘쳐나고 있다. 그는 사방팔방 경기장을 누비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싶어 한다. 그는 이번 아시안컵대회에서 FC 서울 제파로프와 함께 경기를 뛰면서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많이 들었다. "한국은 춥고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아직 상대팀과 경기를 치루지 않았기 때문에 경쟁에 대해선 잘 모르겠고요, 춥다고 한 것은 정말 몸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따뜻한 남쪽으로 전지훈련을 떠났지만 겨울날의 추위는 그곳에서도 숨겨지진 않았다. 춥지만 팀의 목표인 플레이오프 진출과 더 나아가 우승까지 할 생각에 추은 것을 잊고 훈련에만 열중하고 있다. 그는 인천에 있을 때 만큼은 항상 팀에서 도움이 되고 싶은 선수, 팀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글-사진=김유미 UTD기자(ubonger@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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