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미추홀 리베로’ 황정욱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모처럼 만에 정상적인 전력을 앞세우며 5경기 만에 다득점 무실점 승리를 일궈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5월 19일 인천승기천연구장에서 열린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10라운드 안산그리너스 U-18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황정욱은 지난 1라운드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선발 출장하며 팀의 무실점 대승을 이끌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인천 대건고 황정욱은 “1라운드 이후 부상 때문에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오늘 오랜만에 선발로 나서게 됐다”면서 “긴장이 많이 되긴 했는데, 수비 동료들끼리 소통 많이 하면서 이렇게 무실점 승리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근의 상황에 마음고생이 유독 심했을 황정욱이다. 3학년 주전 수비수가 부상으로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하면서 팀 성적도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대해 그는 “재활을 하면서 그저 빨리 복귀해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라며 초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승리로 인천 대건고는 4승 3무 1패(승점 15)의 기록으로 A조 3위로 뛰어 오르며 4위 FC안양 U-18 안양공고(승점 15), 5위 성남FC U-18 풍생고(승점 14)과의 경쟁에서 한 발 앞서 나가게 됐다. 다음 성남 풍생고전에서 승리한다면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한다.
황정욱은 “최근 우리가 성남 풍생고에 압도적 강세를 보이고 있지는 못하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경우의 수를 따지지 않고 반드시 승리하여 마침표를 찍겠다”고 전의를 다졌다.
한편 인천 대건고는 5월 23일 수요일 오후 4시 탄천변 축구장서 열리는 ‘2018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3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성남 풍생고를 상대로 승점 6점짜리 경기를 펼친다.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글 = 문근보 UTD기자 (iufcidea@gmail.com)
사진 = 박성아 UTD기자 (parksa9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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