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컵 2011', 인천 유나이티드가 대전 시티즌을 인천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가진 경기에서 김명운, 유병수, 카파제의 득점에 힘입어 3대0으로 깔끔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대전과의 경기에서 60분동안 뛰고 교체된 김명운 선수는 3골중에 2골을 만들어내는 대활약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다음은 김명운 선수와의 일문일답입니다.
- 3골 중에 2골을 만들었는데 오늘 경기 소감이 어떤가요?
= 며칠 전부터 감독님께서 경기상황에 대해 많이 미리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행히 좋게 받아들여서 대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오늘 경기가 분위기 반전을 위해 꼭 승리가 필요했는데 어떻게 대비 하셨는지요?
= 다음 주까지 홈경기가 연속으로 3경기가 있으니까 상주전에서 지고 제주전에서 비겼던 것에 대한 분위기를 꼭 반전시킬 필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 감독님께서 특별히 경기에 나서기 전 지시하신 사항이 있었나요?
= 제가 그동안 공격할 때 자신 없는 모습을 보여드려서 그런지 매 경기마다 자신 있는 자세를 취해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연습한 것들을 계속 경기에서 떠올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오늘 전체적으로 선수들과 공격진의 호흡이 어땠다고 생각하나요?
= 모든 선수들의 승리를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서 경기를 쉽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게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 대구전 대비를 어떻게 하실 건가요?
= 무엇보다 오늘 승리한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승리의 기쁨을 이번 주말까지 이어가서 대구전에서도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글 = 김동환 UTD기자(england_07@hanmail.net)
사진 = 김유미 UTD기자(ubonger@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