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춘천] 인천유나이티드가 창단 15년 이래 최다 점수차 패배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안데르센 감독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준 데 대해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8월 19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24라운드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며 0-7로 패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안데르센 인천 감독은 “지난 상주상무전 홈경기 무실점을 통해 긍정적 에너지가 있었기에 승점을 따기 위해 강원원정길에 나섰다”고 운을 뗀 다음 “그렇지만 초반 10분간 어떠한 이유에서든 경기장에 서있지만, 경기에 전혀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3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경기를 완전히 상대에게 내주고 말았다”고 총평을 전했다.
그야말로 참패였다. 이날 인천이 강원원정서 기록한 0-7 대패는 인천 구단 창단 15년 만에 기록한 최다 점수차 패배였다. 기존 기록은 2010년 3월 14일 성남일화(현 성남FC)와의 리그 3라운드 원정경기서 기록한 0-6 패배였다. 인천으로서는 충격과 함께 불명예를 안았다.
안데르센 감독은 “너무도 실망스러운 경기였다”고 말한 뒤 “무언가를 노려볼 수 없었던 완패였다. 인천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크게 실망한 인천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인천은 8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2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같은 날(19일) 전남이 수원삼성과의 24라운드 홈경기서 6-4 역전승을 거둬 인천과 순위표를 맞바꾼 상황이기에 인천으로서는 절체절명의 승부인 셈이다.
마지막으로 안데르센 감독은 “프로팀으로서, 프로선수로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최대한 빨리 팀을 추슬러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강조한 뒤 “다음 전남과의 홈경기를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전하면서 다음 전남과의 홈경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춘천송암스포츠타운]
글 = 윤세라 UTD기자 (tpfk5142122@daum.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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