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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남준재-무고사 골’ 인천, 경남에 2-1 승리…개막 후 2G 연속 무패

340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희웅 2019-03-09 2672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는 경남FC에 최근 5경기(3무 2패) 동안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공수 양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경남을 잡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3월 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2라운드 홈경기서 경남FC와 맞붙어 남준재, 무고사의 연속골로 2-1로 승리를 거뒀다.



홈팀 인천은 4-4-1-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무고사가 나섰고 박세직과 하마드가 그 아래를 받쳤다. 좌우 날개에 허용준과 남준재가 나섰으며,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임은수가 나섰다. 수비라인에는 김진야, 부노자, 김정호, 김동민이 출격했으며 골문에는 정산이 출격했다.

원정팀 경남은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최전방에는 김효기와 룩이 투톱을 구성한 가운데 중원에는 쿠니모토와 김준범이 나섰다. 그리고 좌우 날개에는 네게바와 배기종이 나섰으며 수비라인은 이광진, 송주훈, 우주성, 박광일이 구성했다. 골문 앞에는 이범수가 선발로 나섰다.



인천의 킥오프로 시작된 전반 초반 양 팀은 탐색전을 펼쳤다. 팽팽한 공방전이 오가던 전반 19분 인천의 선제골이 터졌다. 계속해서 수비 뒷공간을 노리던 남준재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무고사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1 찬스에서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후에도 인천은 경남을 상대로 거세게 몰아쳤다. 전반 26분에는 무고사의 추가골까지 터졌다. 하마드가 상대 우측면을 허문 다음 내준 땅볼 컷백 크로스를 무고사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자신의 2경기 연속골을 완성시켰다. 그렇게 인천이 2-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은 마무리됐다.



경남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준범과 김효기를 빼고 머치와 김승준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2분 남준재가 공중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머치와 부딪히며 의식을 잃어 구급차에 실려 나갔다. 불의의 사고로 남준재가 경기장에서 나가고 김보섭이 교체 투입됐다.

이후 양 팀은 계속해서 공방을 주고받았다. 여러 차례 정산의 선방이 있었지만, 인천은 후반 33분 경남에게 골을 내줬다. 룩의 크로스를 정산이 쳐냈지만 경남의 박기동 앞으로 공이 흐르며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후 인천은 양준아와 콩푸엉을 차례로 투입하면서 시간을 벌었다.

추가 시간은 7분이 주어졌다. 인천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2-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인천은 개막 후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 행진을 달리면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한편 인천은 3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상주상무와 3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희웅 UTD기자 (gmldnd1101@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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