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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 ‘인천의 복덩이’ 정동윤, “인천을 위해 더 열심히 뛰는 선수가 될 것”

344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해인 2019-04-28 609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의 복덩이로 불리는 정동윤의 클래스는 여전히 살아있었다. 8라운드 서울원정서 교체 출전한 데 이어 9라운드에서 선발 출격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임중용 감독 대행이 이끄는 인천은 4월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19’ 9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헛심공방전을 이어간 끝에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인천은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수비진이 단단해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물인 셈이다. 여기에는 정동윤의 복귀도 한 몫을 했다.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재활에 몰두한 정동윤은 이날 우측 풀백으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완벽한 회복을 알렸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정동윤은 “프로답지 못하게 몸 관리를 잘못해서 (전지훈련 기간 중에) 당한 부상으로 인해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해 미안했다”면서 “임중용 감독님이 기회를 주셔서 팀에 대한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정동윤은 올 시즌 개막에 앞서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던 중 다치면서 재활에 임해야 했다. 예상보다 몸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지 않아 그는 팀에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에 그는 스스로 ‘책임감’을 앞세워 개인적으로 따로 운동도 많이 하며 복귀전을 준비했다.

팀이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돌아오게 된 데 대해 그는 “부담이 안 된다는 건 거짓말이다. 그러나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면서 팀의 부진을 깨고자 하는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이어 정동윤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잘 헤쳐 나가야지만 진정한 프로라고 생각한다. 개인보다는 팀으로 똘똘 뭉쳐 하나하나씩 좋은 방향으로 풀어나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비록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최근 7경기 연속 무승(2무 5패)의 부진에 빠져 있으나, 2경기 연속으로 무실점 경기를 치렀고 남준재, 무고사, 허용준 등의 부상 이탈자도 복귀를 앞뒀다. 



현재 팀 분위기에 대해서는 “(김)승용이형, (남)준재형, (양)준아형, (이)재성이형 등과 같은 선참 선수들이 중심이 되어 나를 비롯한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신다”고 강조한 뒤 “이러한 좋은 분위기 속에서 (모든 선수들이 함께) 매 경기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인천은 지난 4라운드 수원원정(1-3 패) 이후 5경기 째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레골라스’ 남준재와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의 부상 공백으로 인천은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했다.

이 부분에 대해 그는 “선수들의 능력 문제가 아니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공격 능력을 향상시키는 부분 또한 우리 인천의 과제”라면서 “이런 과제를 잘 해결해 한 단계씩 올라가면 좋은 모습들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며 자신들의 숙제를 되새기며 밝은 내일을 노래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부상 소식에) SNS 메시지 등으로 팬들이 많이 걱정하고 응원해주셨다. ‘빨리 그라운드로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말이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줬다”면서 “팀을 생각해서라도 앞으로는 부상 없이 인천을 위해 더 열심히 뛰는 선수가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해인 UTD기자 (haein720@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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