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제주]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전기리그를 3위로 마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정우 감독은 결과에 만족을 전하며 앞으로 나가야 할 길에 더 큰 기대를 표했다.
김정우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5월 25일 제주 걸매B구장에서 펼쳐진 ‘2019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11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 U-18과의 원정경기에서 3-0 완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인천 대건고 김정우 감독은 “전기리그를 치르면서 처음으로 백포(Back-4) 라인을 가동했는데 선수들이 전술적인 부분을 잘 이해해줬다”면서 “멀리 제주원정을 와서 선수들이 열심히 잘 해줘서 승리를 거둘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총평을 전했다.
이날 인천 대건고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 후기리그 A조(상위 그룹) 편성되기 위함이었다. 따라서 김 감독은 이날 평소 줄곧 꺼냈던 백스리(Back-3) 라인이 아닌 백포라인을 가동하며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고, 후반에만 3골을 내리 넣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해낸 인천 대건고는 6승 2무 2패(승점 20)의 기록으로 A조 3위로 전기리그를 마쳤다. 비록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하지는 못했으나 후기리그 A조(상위 그룹) 편성을 확정지으며 연말에 진행 예정인 왕중왕전 출전을 위한 여정을 잇게 됐다.
전기리그를 마무리한 소감에 대해 김정우 감독은 “마지막 경기를 아이들이 너무 잘해줘서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들을 아이들과 함께 잘 준비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제 인천 대건고는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고등부 축구부문 인천 대표 출전권이 걸려있는 인천시협회장기 2차 대회와 ‘2019 K리그 U18/U17 챔피언십’ 출전을 준비하게 된다.
먼저 협회장기에 대해 김 감독은 “단판 승부다. 내용보다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운영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어 챔피언십에 대해서는 “백포 위주로 경기에 나서려 한다. 평소 붙어보지 못했던 팀들과의 맞대결이기에 상대팀에 따라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제주 걸매B구장]
글-사진 = 박성아 UTD기자 (parksa9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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