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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인터뷰] “간절하게 준비하겠다” 인천에 안착한 명준재의 다부진 각오

3506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도연 2019-07-04 502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강등권 탈출을 위한 전력 보강에 나섰다. 그 첫 번째 퍼즐은 바로 전북현대의 미드필더 명준재다. 인천은 4일 명준재의 임대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명준재는 다부진 체격과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멀티 플레이어 자원이다. 부상자가 계속 속출하면서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의 활력소가 되기 위해 온 그를 UTD기자단이 만나봤다.

“인천 팬들은 매우 열정적, 잘 하겠다”

명준재는 고려대를 거쳐 2016년 전북현대에 입단했다. 하지만 두터운 전북의 기존 자원들과의 경쟁력에서 밀려나며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는 이듬해 K리그 2 서울이랜드FC로 1년 임대에 나섰다. 서울이랜드에서 총 17경기에 출장해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다음 시즌 전북으로 돌아가서 최강희 감독 아래 4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에는 5경기에 출격했다.

그리고 명준재는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인천으로 6개월 단기 임대에 나서게 됐다. 선수로서 많은 출장 기회를 얻기 위해 선택한 일이었다. 가장 먼저 그에게 인천에 입단하게 된 소감에 대해 묻자 명준재는 “인천이라는 팀에 오게 돼서 너무 좋고, 특히 팬 분들의 열정이 넘친다는 것을 항상 느끼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니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운을 뗐다.

“팀에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 다할 것”

명준재의 주 포지션은 윙 포워드다. 그는 빠른 스피드와 공간 침투, 돌파력을 갖춰 서울이랜드 시절에도 측면 공격수로서의 제 역할을 다했다. 하지만 올 시즌 전북에서는 주로 측면 수비에 위치해 있었다. 전북에서 올 시즌 6라운드 인천과 맞대결에서 우측면 수비수로 나서기도 했다. 이에 대해 그는 “공격, 수비는 딱히 가리지 않는다. 어느 위치든 다 괜찮다”고 말했다.

상대팀 입장에서 인천을 상대했을 때 어땠는지 묻자 그는 “인천은 역습이 매우 좋은 팀”이라며 “공격을 하고 있음에도 인천의 역습 때문에 뒷공간이 계속 신경 쓰였다”고 이야기했다. 인천에서 맡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감독님께서 원하시는 부분을 빨리 캐치해서 받아들이는 게 목표”라며 “감독님의 요구를 실행에 옮겨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애절하고 또 간절하게 준비하겠다”

전북에는 인천을 거쳐 간 선수들이 여럿 있었다. 현재 전북에 몸담고 있는 문선민, 정혁, 한교원 등이 대표적이며 그밖에도 김남일(전남 코치), 문상윤(성남FC), 정인환(무적) 등도 인천을 거쳐 전북에 몸담은 바 있다. 명준재는 “인천을 잘 알고 있는 형들에게 많은 얘기를 들었다”며 “특히 팀이 끈끈해 포기하지 않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조언을 들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명준재는 특히 인터뷰 내내 ‘애절함’을 강조했다. 앞서도 거론했듯 명준재는 선수로서 더 많은 출장 기회를 도모하고자 인천과의 동행을 택했다. 그의 눈빛에서는 비장함과 간절함이 넘쳐났다. 마지막으로 각오에 대한 질문을 하자 “애절하고 간절하게 준비하겠다”고 계속해서 강조했다. 그러면서 명준재는 “무조건 인천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도연 UTD기자 (dosic542@gmail.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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