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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경기] ‘인천 비공식 데뷔전’ 김세훈 “인천 팬 앞에서 뛰는 것은 나의 꿈이었다”

428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박범근 2023-08-03 507


[UTD기자단=인천] 구단 유스 인천대건고 출신의 전천후 멀티 플레이어 김세훈이 마침내 인천 팬들 앞에서 첫 경기를 치렀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리만FC와의 연습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김세훈은 후반 34분 교체 투입되어 인천 비공식 데뷔전에 출전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김세훈은 “광성중에 입학할 때부터 인천 팬들 앞에서 경기에 뛰는 것이 꿈이었다. 중학생 때 이곳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볼보이 하러 많이 왔었다. 이제 선수로 뛸 수 있어서 행복하다. 그동안 배운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꼭 뛰고 싶었다"며 "인천 팬들께서 멋있는 응원가와 내 이름을 불러 주셔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계속 이 멋진 구장에서 뛰고 싶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기에 인천 팬들은 김세훈이 교체 투입될 때부터 김세훈의 이름을 크게 외쳤다. 김세훈은 “교체로 들어오느라 호흡이 안 터져서 힘들었다. 그래도 응원에 힘을 얻어서 한 발 더 뛸 수 있었다. 꿈에 그리던 순간이었다”고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다.

김세훈은 교체로 경기장을 밟기에 앞서, 코치진의 지시를 들으며 경기를 준비했다. 김세훈은 “내가 교체로 들어가면서 포메이션이 3-4-3으로 바뀌는 상황이었다. 감독님, 코치님들께서 측면을 넓게 벌려 공간을 만들라고 말씀하셨다. 쉽게, 자신 있게 플레이하라는 말씀도 해주셨다”고 코치진과 나눈 대화를 전했다.

김세훈은 경기 막판 프리킥 키커로도 나섰다. 골문 정면에서 얻은 프리킥을 과감하게 슈팅으로 연결했다. 김세훈의 프리킥은 아쉽게 상대 벽에 가로막혔지만 김세훈의 자신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김세훈은 “내가 찰 줄은 몰랐다. 박용호 코치님께서 나를 키커로 지명해 주셔서 프리킥을 찰 수 있었다. 자신 있게 찼지만 벽에 막혔다. 형들에게 오늘 경기 잘했고, 수고했다는 격려와 함께 프리킥은 아쉬웠다는 말을 들었다”고 프리킥 상황을 돌아봤다.

이번 경기에서는 김세훈뿐만 아니라 김현서, 박진홍, 임형진, 최우진 등 다른 네 신인 선수도 인천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김세훈은 “다들 수고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신인 선수들끼리 빨리 경기에 뛰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신인 선수들 모두 열심히 운동하면서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신인 선수들과 함께 뛴 기분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김세훈은 “오늘은 공식경기가 아닌 연습경기였지만 팬들의 응원을 들으면서 뛸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 있을 리그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기회가 온다면 팬들께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 경기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기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keu0617@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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