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조성환 감독이 9월 휴식기 후 첫 경기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1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종료 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성환 감독은 “시즌 초에 내세운 목표를 이어나갈 수 있는 승리다. 파이널 A에 도전할 수 있는 승점 3점이다. 홈 팬들 앞에서 승리해서 기쁘다. 오랜만에 낮 경기였고, 휴식기 이후 첫 경기임에도 선수들이 열심히 잘 해주었다. ACL 경기를 앞두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ACL 요코하마 원정에서도 좋은 소식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조성환 감독은 “한 경기 실수로 목표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 정규리그가 몇 경기 안 남았다. 다른 경기보다 우리의 결과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이번 승리가 더욱 남다르다”고 승리에 만족했다.
결승골을 터뜨린 에르난데스에 조성환 감독은 “경기 준비 과정부터 에르난데스가 의욕적이었다. 경기 초반에는 과욕으로 경기력이 안 좋았다. 그러나 그것을 잘 이용해서 골을 넣어 결과를 얻어냈다. 선수 본인의 자신감이 올라갈 득점”이라고 칭찬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천성훈이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조성환 감독은 “팀 운영상 제외했다. 컨디션이 안 좋거나, 부상은 아니다. 리그, ACL 등 다른 경기에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천성훈의 결장 이유를 설명했다.
인천은 승리했지만, 경기 내용이 아주 좋지는 않았다. 조성환 감독은 “실점 장면에서 나온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 스피드 빠른 선수가 뒷공간에 침투했을 때 잘 제어하지 못했다. 위치 선정이나 커버 플레이를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 선수들과 소통해서 다시 문제가 안 생기도록 보완하겠다”고 개선할 점을 이야기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박범근 UTD기자 (keu0617@naver.com)
사진 = 김경태 UTD기자 (mcfc143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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