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35R] 120점짜리 경기라 극찬한 조성환 감독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보람 있는 하루"

434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손지호 2023-10-30 573


[UTD기자단=광주] 조성환 감독이 U-22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극찬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28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5라운드 광주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0로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조성환 감독은 "원정을 찾아 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 축구가 하면 할수록 오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힘든 시간 이겨내고 잘 준비해 준 덕에 이런 결과를 만든 것 같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많은 교훈을 얻었던 경기라고 생각한다. FA컵 대비해서 남아 있는 선수들도 오늘 경기로 느끼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인천은 선수 전원을 로테이션 시키며 경기 내내 수비적으로 나섰다. 이번 경기 두 팀의 점유율은 24 대 76으로 광주가 압도적인 우위를 가져갔다. 전반전 내내 광주가 일방적으로 공격했지만 후반전에는 인천이 점차 슈팅 숫자를 늘려갔고 득점까지 성공했다. 조성환 감독은 “하프타임에 우리가 공을 뺏으면 강하게 나가야 하기 때문에 공을 소유해서 공격하자고 얘기했다"며 "체력이 있을 땐 조직적으로 잘 갖출 수 있지만 문제는 후반전이었다. 선수들의 체력이 우려됐는데 후반까지 잘 이끌어준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김광석 코치에게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김광석 코치는 지난 4월 은퇴식을 가진 뒤 구단 스카우트로 합류했다. 이후 코치로 보직을 변경하면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조성환 감독은 “시즌 중반 스카우트에서 보직 변경을 하면서 지도자 첫걸음을 뗐다. 선수 때 경험들이 2군 선수들에게 많은 동기부여를 주었고 (김 코치가) 훈련을 잘 시켰기 때문에 오늘 경기를 만든 것 같다. 그래서 감독으로서 칭찬하고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인천은 이번 경기에서 4명의 신인 선수가 K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임형진, 박진홍, 김현서, 김세훈이 그 주인공이다. 리그 3위와의 어려운 경기에 신인 선수를 대거 기용하는데 위험 부담도 상당했을 것이다. 이에 대해 조성환 감독은 "부상자가 없었다면 오늘처럼 로테이션을 돌리지 못했을 것이다. 이번 기회로 신인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줄 수 있었고 본인들이 열심히 준비한 게 잘 된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FA컵 준결승을 준비하는데 남은 선수들에게 큰 자극이 될 것 같다. 시즌 중에 기회를 줄 수 있는 상황에서도 경험이 없으니까 망설인 부분이 있었는데 앞으로 로테이션을 할 수 있는 가치를 선수들이 스스로 증명해 준 거 같아서 좋다"고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끝으로 조성환 감독은 "100점 만점에 120점의 경기였다.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감독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기분 좋고 보람 있는 하루였던 것 같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광주축구전용구장]

글 = 손지호 UTD기자 (thswlgh50@ajou.ac.kr)
사진 = 장기문 UTD기자 (lifeguard79@naver.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