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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R] '파이널라운드 무패' 인천, 대구전 승리로 2년 연속 아시아 무대 노린다

437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손지호 2023-12-02 456


[UTD기자단]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해 2년 연속 아시아 무대 진출의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3일 일요일 14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1 2023’ 3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무패 인천 vs 무승 대구, 상반된 파이널라운드 성적

인천은 파이널라운드에 오른 6개 팀 중 전북과 함께 가장 흐름이 좋은 팀이다. 총 4경기를 치러 2승 2무로 단 한 경기도 진적이 없다. 정규 라운드로 범위를 넓혀도 리그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을 만큼 기세가 상당하다. 인천이 상승세를 탈 수 있었던 이유는 젊은 선수들과 베테랑의 완벽한 조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베테랑 수비진과 중원이 뒤를 받치고 젊은 선수들이 기동력을 더했다.

반대로 대구는 최악의 파이널라운드를 보내고 있다. 정규 라운드 4위로 파이널A에 오른 대구였지만 파이널라운드에서는 1무 3패를 거두며 1승도 따내지 못했다. 대구는 이미 리그 6위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동기부여 측면에선 다소 떨어지지만 마지막 홈경기에서 파이널라운드 첫 승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강하게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 리그 3위 가능' 인천, 마지막까지 알 수 없는 파이널A 순위

인천이 대구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최대 리그 3위까지 기대할 수 있다. 광주와 전북이 최종전을 각각 패하면 인천이 승점 59점으로 리그 3위 자리에 오른다. 광주와 전북 중 한 팀은 이기고 다른 한 팀이 진다면 인천은 최종 4위로 마무리 지을 수 있다. 인천이 최종 리그 3위로 마무리 한다면 FA컵 우승팀 포항이 최종 2위를 확정했기 때문에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플레이오프에 진출 할 수 있다. 리그 4위로 마무리 하더라도 AFC 챔피언스리그 2(ACL2)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인천은 지난 주말 울산을 잡고 주중에 치른 요코하마와의 ACL 경기도 승리를 챙기며 상승세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대구를 만난다는 점에서 광주와 전북보다 순위 싸움에 다소 유리하다. 반대로 광주와 전북은 각각 리그 2위 포항과 리그 우승팀 울산을 만나기 때문에 쉬운 상황이 아니다. 아시아 무대 진출 경우의 수는 인천이 반드시 승리한다는 전제다. 끝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역습'이라는 공통 분모 가진 양팀

인천과 대구는 모두 역습 축구로 재미를 본 팀이다. 인천은 지난 FA컵 4강전에서 제르소가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면서 역습의 위력이 다소 떨어질 것이란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인천의 젊은 선수들이 그 공백을 완벽하게 채웠다. 완벽한 역습 축구로 울산과 요코하마를 완벽하게 잡아냈다. 에르난데스와 김보섭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았고, 홍시후는 2경기 연속 골을, 박승호는 프로데뷔골 맛을 보았을 정도로 물이 올랐다.

대구도 역습이 굉장히 강한 팀이다. 전체적인 라인을 낮춰 웅크리고 있다가 빠른 속도로 상대 골문까지 도달한다. 기존에 세징야가 역습의 필두였지만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면서 공격의 날카로움이 많이 떨어졌다. 파이널라운드에서 단 2득점에 그칠 만큼 세징야의 공백이 크다. 하지만 속도가 빠른 바셀루스와 고재현이 있기에 방심할 수 없다. 스타일이 비슷한 두 팀이 어떻게 공격 실마리를 풀어나가는지 지켜볼 대목이다.  

글 = 손지호 UTD기자 (
thswlgh50@ajou.ac.kr)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김경태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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