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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R] '리그 14경기 무패 행진' 윤정환 감독, "선수들 경기 운영 점점 성숙해져"

4727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한휘연 2025-06-24 289


[UTD기자단=인천] 2025시즌 홈 팬들 앞에서 무패를 이어가고 있는 윤정환 감독이 자만하지 않고 한 경기 한 경기 집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21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17라운드 화성FC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로 인천은 리그 14경기 연속 무패이자 올 시즌 컵대회 포함 홈에서 열린 12경기에서 11승 1무로 '안방불패' 기록을 연장하게 됐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윤정환 감독은 경기 총평보다 먼저 "신진호 선수가 (지난 수원전에서) K리그 300경기 출전하게 된 것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운을 뗐다.

윤 감독은 이어 "오늘 경기를 승리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수원삼성전 굉장히 어려운 경기를 끝내고 '오늘 경기는 좀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잘 풀었다. 경기 운영도 조금씩 조금씩 더 성숙해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고, 물론 잘 안 풀리는 상황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뭔가 해결을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렇게 승리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난 16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리그 선두를 굳건히 한 상황에서도 윤정환 감독은 긴장을 늦추지 않았다. 윤 감독은 "어려운 경기를 한 번 치르고 나면 대체적으로 그다음 경기도 어려워서 오늘 경기를 앞두고 좀 걱정도 많이 했고, 이번 주 훈련을 하면서도 이 부분을 많이 강조했었는데 오늘 승리를 가져와서 이 분위기를 이어가면 좋을 것 같고, 한 경기 한 경기 부상자들이 조금씩 나오긴 하는데 지켜보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 이명주가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명단 제외됐고,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던 바로우가 후반 10분 중원에서 함선우와의 충돌 이후 통증을 호소해 후반 14분 김보섭과 교체됐다. 바로우의 상태에 대해 윤정환 감독은 "정확히 지금 뭐라고 말씀 드릴 수는 없다.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K리그2 최다 무패 기록(22경기) 경신에 자신이 있냐는 질문에 윤정환 감독은 "거기까지는 일단 생각 안 해봤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한 경기 한 경기에 집중하고 있고, 좋은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다 보면 언젠가는 갈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인천은 지난 4월 13일 이후로 리그 선두를 유지하며 승점 차이를 벌리고 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윤 감독은 "먼 미래를 보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한 경기 한 경기 가져가야 하는 자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도 "경기가 잘 안 풀리는 상황도 있지만, 그런 시간이 줄어들면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경기 운영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자만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계속 가져오지 않을까 싶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 경기 승리로 인천은 리그 17경기 14승 2무 1패(승점 44)를 기록, 2위권과의 승점 차이를 더욱 벌리며 다이렉트 승격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다.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인천은 오는 29일 김포FC전을 시작으로 원정 2연전에 나선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한휘연 UTD기자 (by_xayah@naver.com) 
사진 = 임채혁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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