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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R] ‘멈추지 않는 질주’ 인천, 김포 원정에서 또 한 번의 승리를 노린다

473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지우 2025-06-27 585


[UTD기자단] 리그 14경기 무패행진을 달성하며 1위의 위치를 굳힌 인천이 더 높은 무대를 향해 질주를 이어간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9일 일요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동 시기 기준 역대 1위’ 인천, 멈출 줄 모르는 독주

15라운드 승리를 통해 승점 40점 고지를 돌파한 인천은 K리그2 역사상 그 어느 팀보다도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17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승점 40점을 돌파한 팀은 인천을 포함해 리그 역사상 단 4팀(2013년 경찰청축구단, 2017년 경남FC, 2022년 광주FC)이며, 이 중에서도 인천의 승점 44점이라는 기록이 가장 높다.

17경기 동안 단 1번의 패배만을 기록한 인천은 공격, 수비 양쪽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보였다.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9실점에 그치며 최소실점 기록을 유지하고 있으며, 득점 역시 수원에 이은 2등(34득점)이다. 뚜렷한 약점이 없고, 팀 분위기가 굉장히 좋으며, 세밀한 전술 요소까지 합쳐진 덕분에 인천은 독주를 펼치고 있다.

무고사, 제르소를 중심으로 많은 득점이 터지는 것은 물론, 이주용-박경섭-김건희-김명순이 구성한 수비진이 든든하게 팀을 지키면서 인천은 전 포지션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박승호의 기량이 매섭게 올라오면서 공격진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고, 민경현이 입대한 공백을 최승구가 메우기 시작하면서 팀에 새로운 옵션을 추가하였다.



‘수비 안정화’ 김포, 도약의 기회를 노린다

인천이 이번 라운드에서 상대할 팀인 김포는 리그 중위권에 자리를 잡고 도약의 기회를 노리는 팀이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투지, 활동량을 중시하며, 공격과 수비의 균형도 비교적 맞춰진 팀이다. 17경기에서 16득점, 17실점을 기록한 김포는 득점은 적지만 실점도 비교적 적은 편으로 유지하면서 나름의 색깔을 만들고 있다.

특히, 김포는 최근 세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2승 1무를 기록했다. 김포의 상승세에는 인천에서 임대를 떠난 김동민의 기여도가 높았다. 김동민은 3-5-2 포메이션에서 수비진의 스토퍼로 나서고 있는데, 자신에게 익숙한 위치에 기용되면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치고 있다. 고정운 감독 역시 김동민의 활약을 공개적으로 칭찬할 정도였다.

수비진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공격진에는 개인 기량이 좋은 루이스가 포진한 상태이고, 전반적으로 체력이나 기동력이 좋은 선수가 많은 팀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전력 차이와 별개로 인천 입장에서는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대가 김포이다. 김포의 저력과 투지는 경기의 향방을 가를 변수가 될 수 있다.



김동헌의 복귀와 중요해진 김보섭의 역할

인천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직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지는 않았다. 김세훈, 박진홍, 김동민 등 일부 선수가 팀을 떠났고, 민경현이 입대한 반면 영입은 김동헌의 전역 정도에 머무른 상황이다. 전력 보강을 위해 계속 움직이고 있지만, 당장은 팀에 큰 변화가 없는 셈이다. 그렇지만 ‘국가대표’ 골키퍼가 되어 돌아온 김동헌의 존재감은 확실히 남다르다.

기존에도 민성준 골키퍼와 수비진의 활약을 바탕으로 최소실점을 달성한 인천은 김동헌의 가세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동헌은 선방 능력도 출중하고, 빌드업에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선수이므로 출전 기회를 받으면 인천 전술의 새로운 변곡점이 되리라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경기인 화성FC와의 경기에서 주축 윙어 바로우가 부상으로 교체된 점은 변수이다. 바로우의 부상이 심하지는 않다고 알려졌지만, 바로 이번 경기에 투입하기에는 부담이 따른다. 대체자로 최근 많은 경기에 나선 김보섭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한 관전 요소이다. 또한, 이제는 상대로 만나게 될 김동민을 어떻게 공략하느냐도 중요하다.

리그 1위를 굳히고 있는 인천은 최상의 위치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고자 한다. 매 경기를 결승전처럼 임하고 있는 인천은 더 높은 무대에 도달하기 위해 방심하지 않고 승리를 노릴 예정이다.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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