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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중앙수비 변신’ 김건웅 “팬들의 응원에 소름돋았다”

475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환희 2025-07-30 397

 

[UTD기자단=인천] 여름에 합류한 김건웅은 윤정환 감독 축구에 맞는 중앙수비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22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중앙수비로 선발 출전한 김건웅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96.6%의 성공률로 115개의 패스를 뿌리는 등 활약했다. 경기 전에는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념행사도 있었다.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김건웅은 “너무 더웠지만 큰 점수를 내면서 이길 수 있어서 기쁘다”는 경기 소감을 남겼다. 3골을 먼저 넣은 이후 2실점을 허용한 것에 대해서는 “아직 이기고 있으니 다시 집중하자고 수비 선수들끼리 얘기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우리 팀을 믿고 있었기 때문에 동점 허용 이상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고, 앞에서 공격수들이 더 득점해줄 거라고 강하게 믿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달 인천에 합류한 김건웅은 박경섭, 델브리지의 부상으로 생긴 중앙수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주 포지션인 미드필더가 아닌 수비 위치에서 뛰고 있다. 김건웅은 “이적 당시에는 수비로 뛸 수도 있다는 예상은 전혀 없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FC 시절 스리백의 일원으로 중앙수비를 섰던 경험이 있지만, 윤정환 감독의 축구에 맞는 중앙수비로서 적응하는 과정에 있다. 김건웅은 “처음이라 좀 어색한데 하면서 점점 좋아질 것 같다”며 “내가 적응해야 한다”고 책임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가 공을 쥐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공을 뿌려주는 입장”이라며 “내가 어떻게 하면 더 앞에 있는 선수들에게 연결할 수 있을지, 공격의 활로를 찾는 게 주 목적이다 보니 그런 연구를 많이 했다”고 강조했다.

인천 이적 이후 4번째 경기에 출전한 김건웅은 팬들의 응원에 “오늘 특히 소름돋았다”며 “하나로 뭉쳐서 나오는 목소리가 이 더운 날에 힘이 되고, 그것 때문에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팀이 원하는 목표인 승격에 조금이나마 보탤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며 “나중에도 기억 많이 해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이환희 UTD기자(hwanhee515@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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