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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R] 선두 인천, 서울 이랜드 상대로 분위기 반전 노린다

4796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5-09-26 192


[UTD기자단] 분위기를 뒤집을 시원한 승리가 필요하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8일 일요일 19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5경기 2승 1무 2패, 가장 큰 위기 맞이한 인천

인천이 시즌 후반부 들어 가장 큰 위기를 맞이했다. 직전 홈에서 치른 김포와의 30라운드에서 패하며 분위기가 가라앉았다. 최근 3경기로 범위를 좁히면 1승 2패다. 다행히도 2위 수원삼성이 함께 미끄러지는 경우가 많아 격차는 계속 유지하고 있으나, 더 달아날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잡지 못하고 있다. 이탈 선수가 많아 변화를 주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원정길에서 화력이 좋다. 부천 원정에선 침묵했으나 충북청주전과 천안시티전에서 도합 8골을 몰아쳤다. 득점원도 다양하다. 최전방 자원인 무고사와 박호민이 꾸준히 골 맛을 보고 있고 신진호와 제르소, 박승호도 두 명에게 쏠리는 득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직전 경기에 결장한 이명주도 한 층 더 회복된 모습으로 경기장에 다시 나선다.

구단 역사상 첫 목동 원정이었던 지난 23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의 공세에 밀리는 양상이었다. 상대의 강한 압박에 위협적인 장면도 여럿 내줬다. 비슷한 전략을 다시 들고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상위권 노리는 서울 이랜드 발목 잡은 경고 누적

서울 이랜드는 최근 리그 2경기째 승리가 없다. 승격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5위와 승점이 3점 차라 다가오는 경기에서 승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서울 이랜드는 외국인 공격 편대의 활약이 좋다. 에울레르가 11골 10도움, 아이데일이 9골 1도움, 가브리엘이 9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서울 이랜드는 경고 누적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직전 경기에서 박창환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수비 핵심 김오규와 백지웅도 경고 트러블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핵심 선수들이 3명이나 빠진 상황에 '선두' 인천을 상대하기엔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한편 인천은 파울이 많이 나올 수 있는 경기인 만큼 카드와 부상을 주의해야 한다.



승부처는 실수 줄이기와 높은 수비 집중력 싸움

인천은 여전히 K리그2 최소 실점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에선 7골이나 헌납했다. 계속된 장기 부상자 발생과 대표팀 발탁으로 공백이 있긴 하나, 급격하게 늘어난 부분은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9월 들어선 클린시트 경기가 하나도 없다.

위험 지역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해 실점으로 이어지거나, 수비 집중력이 순간적으로 흐트러져 상대 선수를 놓치는 일이 허다했다. 선제 실점 경기 수도 최근 들어 늘어났다. 윤정환 감독도 직전 김포전을 마치고 "득점을 하면 좋지만, 먼저 실점하면 집중력이 흐트러진다"며 수비 집중력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서울 이랜드도 비슷한 상황이다. 시즌 초반 선두권에서 승격 경쟁을 펼치고 있었으나, 실점을 조절하지 못하면서 8위까지 추락했다. 30경기에서 41골을 헌납한 서울 이랜드는 K리그2 14개 팀 중 4번째로 실점이 많다. 최다 득점 4위인 점을 고려하면 후방 안정감 문제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경기 승부처는 누가 더 높은 수비 집중력을 보여주는지다.

글 = 손지호 UTD기자 (sonjiho50@gmail.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이상훈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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