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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니어U18 후기12R] 시즌 마무리, 최재영 감독 “최선을 다했던 좋은 시즌으로 기억될 것”

4838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5-11-17 122


[UTD기자단=인천] 최재영 감독이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르며 소회를 밝혔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14일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5 K리그 주니어 U18' A조 후반기 리그 12라운드 강원FC U18 강릉 제일고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최재영 감독은 “경기 내용을 떠나서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만큼 결과를 가지고 와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반전 답답했던 양상에 대해 “선수들은 준비한 대로 잘해준 것 같은데, 시즌 말이 되니 컨디션도 조금씩 다르고 약간의 변수가 있다고 생각했다. 선수 교체를 해주면서 변화를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상대 팀의 퇴장 변수가 발생하며 인천 대건고에게는 기회가 됐다. 최재영 감독은 “상대 퇴장 변수가 생기면서 특별히 어떤 걸 하라고 주문하진 않았다. 대신 슈팅을 많이 하라고 했는데, 사실 그렇게 말한다고 뜻대로 다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선수들을 믿고 기다리려고 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해준 덕분에 득점까지 만들어 낸 것 같다”고 밝혔다.

최재영 감독은 시즌 마지막 경기임에도 3학년 선수들을 기용하며 경기를 소화했다. 이에 대해 “시즌 막바지 되면 3학년 선수들이 훈련을 할 때도, 경기를 할 때도, 동기부여가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도 우리 3학년 선수들이 시즌 내내 열심히 해준 만큼 마지막 추억을 만들기 위해 선발부터 뛰자고 이야기를 나눠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두 차례의 우승이 있었으나, 올 시즌 인천 대건고는 두 차례의 준우승으로 그쳤다. 아쉬울 법 하지만 최재영 감독은 아니라며 고개를 저었다. 최 감독은 “100점 만점에 한 80점 주고 싶은 시즌이다. 지난 시즌에 우승을 했고, 올 시즌에 우승을 못 했다고 해서 올 시즌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 결승까지 올라가는 것도 정말 힘든 일이지 않나. 올 초부터 사실 다사다난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준비가 조금 미흡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더 좋은 상황이 있었을 수도 있지만, 사실 핑계인 것 같기도 해서 너무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했고, 정말 좋은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최재영 감독은 마지막으로 3학년 선수들에게 메세지를 남겼다. “계속 지금처럼 배우려고 하고 성장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 분명히 가진 게 있고,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다. 대학을 가든 프로를 가든 항상 지켜볼 거고, 계속 성장하기 위한 동기부여를 스스로 찾아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다정한 말을 건넸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글, 사진 = 성의주 UTD기자 (sung.euju.sh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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