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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니어 5R] '김병현 2G 연속 득점', 인천 대건고 2연승

369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성의주 2020-07-23 318


[UTD기자단=천안] 2020시즌 처음으로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가 승리를 거두며 리그 초반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이 조정되며 5라운드를 시즌 첫 홈경기로 맞은 대건고는 중립 지역인 천안에서 경기를 치렀다.

김정우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7월 22일 천안축구센터 3구장에서 열린 ‘2020 K리그 주니어 U18’ A조 5라운드 안산그리너스 U-18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인천 대건고는 4-1-4-1 포메이션으로 경기장에 나섰다. 김병현이 최전방에 나섰고, 김민석, 박현빈, 유선, 그리고 주장 김채웅이 2선을 지켰다. 3선에는 박경섭이 자리했고, 남승현, 김재영, 신치호, 김세훈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최후방 골문은 이승재가 지켰다.



전반전, 팽팽한 줄다리기를 끝낸 골

인천 대건고와 안산 모두 전반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기 위해 격렬한 경기를 펼쳤다. 양 팀 모두 몸싸움을 불사하고 압박 강도를 높이며 흐름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중원 싸움을 치열하게 펼쳤다. 그러나 인천 대건고와 안산 모두 좀처럼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번번이 수비벽에 막히거나 아예 슈팅조차 시도하지 못했다. 

팽팽한 분위기가 계속되던 전반 22분, 인천 대건고가 선제골을 넣었다. 우측 측면을 빠르게 돌파한 김채웅이 낮고 빠르게 크로스를 했고 김병현이 이를 정확하게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한 것. 이로써 김병현은 2경기 연속 득점을, 김채웅은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득점에 성공한 이후 경기 흐름을 가져온 인천 대건고는 롱패스를 이용하여 수비 뒷공간을 노려보기도 하고, 후방서부터 천천히 빌드업을 전개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감 있게 공격을 전개해나갔다. 비록 이후에 추가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이번 시즌 대건고를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었다.



후반전, 활발한 그라운드와 침묵의 골대

지고 있던 안산은 후반 시작부터 강하게 나섰다. 후반 3분부터 이유빈이 슈팅을 시도했다. 비록 골대 위로 넘어갔지만, 안산의 추격 의지를 볼 수 있었다. 특히 경기가 진행될수록 권우현과 전용운의 조합이 돋보였다. 후반 38분과 후반 46분, 권우현의 패스를 받은 전용운이 슈팅을 시도하는 모습이 두 번이나 등장했다. 하지만 두 번 모두 인천 대건고 골키퍼 이승재의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한편, 대건고는 전반전 득점 장면과 비슷한 공격 전개를 이어나갔다. 후반 17분, 인천 대건고에게 전반전 득점 상황과 비슷한 장면이 나왔다. 김민석이 측면에서 낮게 크로스를 시도했고 공은 득점의 주인공인 김병현의 앞까지 다다랐다. 하지만 김병현이 볼을 받기도 전에 안산의 수비가 골대 옆으로 공을 걷어내며 추가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외에도 대건고는 여러 차례 세트피스 기회를 잡으며 안산의 골문을 날카롭게 겨냥했다. 하지만 아쉬운 마무리로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결국, 양 팀 모두 추가 득점을 터뜨리지 못했다. 1-0 대건고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김정우 감독, “끝까지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

김정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작년 안산과의 경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는데 다행히 전반전에 득점하게 되어 수월하게 경기를 진행했던 것 같다”고 총평을 전했다. 또한 “끝까지 선수들이 1점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싸워준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인천 대건고는 후반 들어 많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추가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경기를 종료했다. 그는 이에 대해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의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이를 더 생각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다음 경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인천 대건고, 리그 우승을 향하여

인천 대건고는 이번 라운드 승리로 2연승을 기록하며 2020시즌 목표인 리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됐다. 2경기 3득점을 기록한 김병현, 모든 골에 관여하고 있는 주장 김채웅 등 모든 선수가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는 점과 지난 경기와 달리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낸 것은 고무적이다. 인천 대건고가 속한 A조에는 쟁쟁한 상대가 많다. 인천 대건고가 이들을 상대로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건고는 오는 7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강릉제일고등학교에서 강원FC U-18 강릉제일고를 상대로 연기됐던 K리그 주니어 1라운드를 치른다.

[천안축구센터 3구장]

글 = 성의주 UTD기자 (sung.euju.shin@gmail.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lifeguard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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