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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니어U15 10R] 인천 광성중, 서울 오산중에 0-2 패배

4031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2-05-25 161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 U-15 인천 광성중이 ‘미니 인경전’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이성규 감독이 이끄는 인천 광성중은 21일 송도문화공원에서 열린 ‘2022 K리그 주니어 U15' A조 10라운드 FC서울 U-15 오산중과의 홈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인천 광성중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 이현승이 나섰고, 그 뒤 3선에는 유신환, 예승우, 조해성이 자리했다. 중원에는 우영수와 양진욱이 호흡을 맞췄으며 송동윤, 한가온, 방원형, 염지유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최후방 골문은 김민결이 지켰다.



이른 시간에 내준 선제골

인천 광성중과 서울 오산중은 매년 리그 상위권을 다투고 있는 오랜 경쟁 상대인 만큼 양 팀 모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경기장에 나섰다. 그러나 휘슬이 울리고 전반 2분, 탐색전이 채 시작되기도 전에 서울의 양승현이 오른쪽 측면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내준 인천 광성중은 당황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듯했다. 비교적 평균 신장이 큰 서울 오산중의 압박에 어려움을 겪으며 선뜻 공격적인 모습으로 보이지 못한 채 중원에서 공방전이 오갔다.

그러다 전반 24분, 조해성이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다. 송동윤이 키커로 나서 직접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샀다. 이후 분위기를 가져온 인천 광성중은 두 차례 코너킥 기회를 얻어 계속해서 상대의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하지만 전반 37분, 서울 오산중의 공격 상황에서 침착하게 스루패스를 이어받은 서울의 이현승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인천 광성중을 2점 차로 따돌렸다. 이에 전반 종료 직전 스트라이커 이현승이 추격골로 만회하기 위해 슈팅을 시도했으나 아쉽게도 골키퍼에게 막히며 0-2로 전반전을 마쳤다.



수차례 찬스 속 득점 없는 마무리

하프타임, 이성규 감독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조해성과 유신환이 나오고 한준희와 박주원을 교체 투입시켜 분위기 변화를 시도했다. 심기일전하여 후반전에 나선 인천 광성중은 후반 7분, 염지유와 박주원의 연이은 슈팅 시도로 상대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차례 공방전이 오가며 박주원과 양진욱이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했으나 상대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이어 후반 34분, 인천 광성중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예승우가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해 헤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나며 모두의 아쉬움을 샀다. 결국, 후반전은 득점 없이 0-2로 종료됐다.

곧바로 이어진 U-14 경기에서는 전반 2분과 18분에 박주원과 이상희가 득점에 성공했으나 2-3으로 패배했다. 한편, 인천 광성중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2시 제주유나이티드 U-15를 상대로 걸매운동장에서 K리그 주니어 A조 11라운드를 치른다.

[송도문화공원]

글 - 사진 = 전세희 UTD기자(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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