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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R] 인천, ‘최하위’ 성남 상대로 무승 끊는다

403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주대은 2022-05-26 456


[UTD기자단] 인천의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다음 상대는 성남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29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1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좋았던 시즌 초반과 다르게 부진 이어지는 인천

이번 시즌 인천의 시작은 좋았다. 개막전부터 수원삼성을 만나 1-0으로 승리하며 인천을 괴롭히던 개막전 징크스를 털어냈다. 인천은 10라운드까지 5승 4무 1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11라운드부터 지난 경기인 14라운드까지 2무 2패로 부진했다. 순위는 5위까지 내려갔다. 시즌 목표였던 파이널 A,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리그 연속 무승도 5경기로 늘어났다. 마지막 승리는 지난 4월 5일 대구 원정 경기였다.

당장 떨어진 순위뿐만 아니라 선수단의 컨디션도 문제다. 자타공인 인천의 에이스 무고사가 11골을 터트리며 분전하고 있지만, 다른 공격수들이 부진하고 있다. 이용재가 리그 1골을 기록하고 있고, 송시우와 홍시후는 아직 이번 시즌 리그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중원과 수비도 아쉬운 상황이다. 시즌 내내 이명주와 여름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췄으나 여름이 부상으로 당분간 출전이 불투명하다. 수비진에선 델브리지와 김동민이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주장 오반석이 부상 때문에 출전이 어렵다. 공격, 수비 모든 면에서 완전하지 못한 상태다.



아쉬운 시즌 보내고 있는 ‘리그 최하위’ 성남

성남은 인천보다 상황이 더 좋지 않다. 시즌 시작 전 리그 정상급 수비진을 구축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막상 시즌을 시작하니 예상과 다른 흐름이 나타났다. 14경기 26골을 실점하며 수원FC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내주는 팀이 됐다. 많은 실점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성남은 개막전 패배를 시작으로 6라운드까지 승리가 없었다. 7라운드 수원FC전에서 4-3으로 승리를 거뒀지만 이후 5연패를 기록했다. 13라운드에서 수원FC를 다시 만나 무승부를 기록했고, 14라운드 서울전에서 권완규가 퇴장당했지만 선제골을 지키며 1-0으로 승리했다.

서울전 승리로 성남은 7경기 무승을 끝내는 동시에 팀 분위기를 환기하는 듯했다. 하지만 FA컵 4라운드에서 포항을 만나 1-2로 역전패했다. 흐름을 살리지 못하며 기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성남은 14라운드가 끝난 현재, 2승 3무 9패로 리그 최하위에 쳐져 있다. 강등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다. 성남도 선수단 컨디션이 아쉽다. 현재 성남은 이렇다 할 주무기가 없는 상황. 지난 시즌 성남의 득점을 책임졌던 뮬리치가 이번 시즌 2골만 기록하며 침묵하고 있다. 김민혁, 전성수, 구본철이 나란히 2골씩 넣고 있지만 팀 자체 득점력이 부족하다. 14경기 11골을 득점하며 득점 또한 리그 최하위다.



여러 방면에서 유리한 인천, 승리로 부진 탈출 노린다

성남의 흐름이 긍정적이지 못한 만큼 인천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야 한다. ‘공은 둥글다’라는 말이 있지만 그래도 이번 경기는 인천이 좀 더 유리하다. 성남이 주중 FA컵 경기로 인천보다 체력적으로 불리하다. 또, 성남 주전 수비수 권완규가 지난 경기 퇴장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상대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인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연속 무승을 끊어야 한다. 게다가 인천의 DTD(Down team is down,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승리해야 한다.

인천이 승점 3점을 얻기 위해선 모든 선수의 고른 활약이 필수다. 무고사가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팀 전체 리그 득점(16골) 중 약 70%(11골)를 생산하고 있다. 다른 공격수들이 무고사를 도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럼에도 득점은 분산될 필요가 있다. 득점으로 무고사의 득점 부담을 덜고, 팀 승리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 미드필더에서는 여름, 수비에선 오반석이 없다. 남은 선수들이 부상 선수의 공백을 채워야 한다. 인천은 파이널 A,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과 함께 강팀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 고비를 한시라도 빠르게 넘겨야 한다.

글 = 주대은 UTD기자 (ju_dann@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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