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 온 후 첫 K리그1 경기다.
- 좀 새로운 느낌이다. 왠지 1부 무대가 처음인듯한 기분이 든다.
2. 작년까지 K리그2에서는 지배하는 경기를 했는데, 올해는 수비에도 신경을 쓸 것 같다. 개막전에 집중하는 점은?
- 우리가 해왔던 것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위에서는 익숙한 플레이를 시도할 생각이고, 수비에서 변화를 주려고 생각하는 중이다. K리그1 팀들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면서 준비했는데, 그 점이 잘 된다면 올 시즌도 잘 치를 것 같다.
3. 상대는 공식전을 이미 치러서 좀 더 유리한 입장일 수도 있다.
- 이 점은 나도 공감한다. 공식전은 연습경기와 달라서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하고, 차이가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이 경기는 우리가 빨리 적응해서 잘 하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긴장을 많이 풀고 나가자고 했다.
4. 무고사, 제르소가 이제는 나이가 많다. 올해 전망은?
- 작년과 다른 점은 주중에도 연속 경기를 종종 치르는 일정이 있다. 그래도 뒤에 있는 이동률도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고, 정치인도 합류했다. 새 외국인 선수(페리어)도 합류했다. 여러 점을 생각하면서 선수를 수급했기 때문에 이들을 적절히 활용하고자 한다.
5. 이명주가 벤치에서 시작한다.
- 이케르가 동계 훈련 때 굉장히 좋았다. 이명주도 나쁘지 않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축구를 실현하려면 이케르가 선발로 나서는 쪽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이명주와 얘기를 했는데, 언제 들어가도 자신은 준비가 됐다고 얘기해 줘서 고마웠다. 주장이 빠지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그 점을 이해해 줬다.
6. 작년과 달리 박경섭 자리에 외국인 선수 후안 이비자가 들어왔다.
- 박경섭이 작년 이마 부상을 당했고, 7개월의 공백이 있었다. 연습경기를 치르긴 했지만 K리그1 경험도 없다 보니 시간이 좀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다. 외국인 선수를 영입한 이유 중 이런 면도 있었다.
7. 이청용이 합류했다.
- 상황을 잘 판단해서 투입할 생각이다. 우측보다는 10번으로 쓸 생각이다. 중앙에서 역할을 수행해야 다른 선수들에게도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8. 서재민도 K리그1에서 새롭게 도전하는 입장이다.
- 활동량이 좋고, 기술도 있는 선수다. 미래를 보면서 영입한 선수였는데 동계훈련에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바를 잘 이해하고 실현해 다. K리그1에서는 활동량 있는 미드필더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선발로 투입했다.
9. 서울이 치른 공식전, 어떻게 봤는지
- 김기동 감독이 이제 서울에서 3년 차이다. 포항 시절과 비슷한 축구를 하고 있지만, 잘 풀릴 때 특히 수월한 모습인 것 같다. 백업 자원들도 좋아서 뎁스가 훌륭한 팀이라고 봤다. 개인 능력을 갖춘 선수가 많아서 우승 경쟁이 가능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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