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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베테랑 센터백' 후안 이비자, "한국에서 내 가치를 증명하고, 퀄리티를 보여주고 싶다"

4856 UTD기자단 뉴스 마케팅팀 2026-02-25 21

 

[UTD기자단=창원]

#2025시즌 K리그2 우승으로 다이렉트 승격을 이뤄낸 인천유나이티드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발맞추기에 한창이다. 인천은 지난해 선수단에 새로운 얼굴을 더해 1부리그 복귀를 준비 중이다. UTD기자단이 전지훈련지 창원을 방문해 이적생 8명을 만나봤다.

인천이 이케르에 이어 또 한 명의 스페인 선수 후안 이비자를 영입했다. 한국 무대가 처음인 그는 “여기서 내 가치를 증명하고 싶고, 퀄리티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후안을 만나 인천에서의 적응과 이적 선택의 이유를 물었다.

⑧후안 이비자

본격적으로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후안은 이미 “떡만두국을 맛있게 먹었고, 이틀 전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다 같이 했던 윷놀이가 재밌었다”는 말로 한국 생활에 대한 즐거움을 말했다. “윷놀이에서 우리 팀이 이겼기 때문에 더 재밌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인천 입단 소감으론 “매우 행복하다”며 “이 팀에 온지 3~4주밖에 안 됐지만 1년 정도 있었던 것처럼 동료들이 처음부터 잘 대해줬고, 이케르도 나를 잘 이끌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선수들이 적응하기 쉽게 만들어줬고, 플레이스타일도 너무 마음에 든다”고 첨언했다.

같이 입단한 이케르와 후안은 몇 년 전부터 알던 사이다. 후안은 “크레이지”라고 말하며 “우리가 스페인이 아니라 한국에서 다시 만난다는 게 긍정적인 의미에서 미친 상황”이라고 말했다. 두 선수는 아내끼리도 친구일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1차 전지훈련지가 스페인이었다는 것에 대한 질문에도 “크레이지”라고 말하며 “긍정적으로 미친 상황인 게, 한국팀에 왔는데 친구가 있고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한다는 게 놀라웠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 사람으로서 팀에 적응하기에 편했고, 스페인에 있던 2주 반을 즐기면서 적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플레이스타일을 설명해 달라고 하자 후안은 “라인 컨트롤과 컴팩트함을 유지하는 데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 내 장점인 빌드업 능력과 침착성을 통해 팀에 많은 도움을 주려고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다.

중앙수비 파트너가 될 가능성이 높은 김건희 선수에 대해선 “건희는 이미 탑 센터백이지만, 미래가 유망하고 잠재력이 큰 선수”라며 “축구에 대한 이해력이 좋고, 강하고 빠르기 때문에 모든 걸 갖춘 선수”라고 칭찬했다.

윤정환 감독이 후안을 포함한 수비진에 요구하는 것은 조직력이다. 후안은 “수비 상황에서 라인 조절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며 “빌드업 상황에선 좀 기다리고 침착하게 최고의 선택지를 판단하는 것을 요구하신다”고 설명했다.

후안은 “한국 팀의 오퍼를 받고 나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K리그 팀들과 경기를 해봤기 때문에 얼마나 치열한 리그인지 많이 들었고, 이 도전이 너무 좋다”며 “항상 발전할 준비와 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인천팬들에겐 “여러분 앞에서 뛸 생각을 하니 기대가 많이 되고 흥미롭다”며 “항상 그렇듯 경기장에 많이 와주시면 좋겠고, 팬의 응원이 함께 한다면 항상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는 말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글=이환희 UTD기자(hwanhee515@naver.com)
사진=이환희 UTD기자(hwanhee5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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