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인천 대건고가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부터 득점 행진을 펼치며 기세를 올렸다.
이성규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7일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6 K리그 주니어 U18’ 전기리그 C조 안산그리너스 U-18과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성규 감독은 “리그 첫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동계훈련부터 잘 준비한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 세밀한 점도 충족하면서 경기를 잘 풀었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인천 대건고는 리그 첫 경기를 홈에서 치르며 본격적인 시즌 시작을 알렸다. 이성규 감독은 “경기 시작 전 선수들에게 모두 한 팀으로, 한 마음으로 뭉쳐서 같이 이기고자 하는 강인한 신념을 갖자고 이야기했다. 우리는 충분히 할 수 있고, 우리가 하려는 목적이나 축구를 그간 잘 배웠으니 자신감 있게 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면서 경기 시작 전 선수들에게 어떻게 동기를 부여했는지 이야기했다.
각오를 다지고 경기에 임한 인천 대건고는 전반부터 임예찬, 박예승의 득점이 터지면서 우위를 점했다. 이성규 감독은 “전반에 생각보다 좋았던 점은 수비였다. 압박 타이밍이나 상대를 고립시키는 전략이 성공적이었다. 덕분에 좋은 역습 상황이 찾아왔고, 세트피스도 약속한 대로 잘 수행했다”면서 뛰어난 경기력의 비결을 분석했다.
후반에도 인천 대건고의 파상공세는 이어졌다. 득점포를 계속 가동한 인천 대건고는 결국 5-0으로 대승을 거뒀다. 이성규 감독은 “후반에도 압박의 형태, 속도, 강도가 유지되도록 전반에 좋았던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공격 작업 시 세밀한 부분에서 실책이 나오지 않도록 주의를 줬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유지하면서 후반에도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면서 선수들에게 강조한 점을 밝혔다.
인천 대건고는 고학년 선수들을 주축으로 기용하는 개막전부터 1학년 신입생인 아르카디를 과감히 선발로 내세웠다. 후반에는 또 다른 신입생인 강민제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성규 감독은 “동계훈련부터 빠르게 적응한 선수들이다. 경기력도 좋았기 때문에 아르카디를 선발 명단에 넣었다”면서 선택의 이유를 답했다.
개막전 경기를 마친 후에는 저학년 선수들이 출전하는 저학년 리그 경기도 진행됐다. 인천 대건고는 저학년 경기도 4-1 승리로 장식하며 막강한 조직력을 보여줬다. 이성규 감독은 “저학년 경기도 우리가 추구하는 축구를 동일하게 유지하고자 했다. 자신의 포지션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관해 집중력을 높이고, 자신감 있게 하자는 이야기를 했다. 선수들이 첫 경기를 잘 소화한 것 같다”며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이성규 감독은 “리그뿐만 아니라 많은 대회를 앞으로 소화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구를 선보이면서 승리하고, 선수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도자들도 한마음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글 = 이지우 UTD기자 (jw2000804@naver.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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