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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주니어U18 1R] 인천 대건고, 2026 리그 개막전서 '5-0' 대승

4870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6-03-09 28



[UTD기자단=인천] 인천 대건고가 5-0 대승을 거두며 리그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성규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7일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에서 열린 '2026 K리그 주니어 U18' C조 1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 U-18과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인천 대건고는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김건호가 최후방 골문을 지켰고, 박예승, 주장 구현빈, 장충원, 이준성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중원에는 조중원과 유민결이 나섰고, 양 측면은 임예찬과 양진욱이 자리했다. 최전방에는 아르카디와 박진이 나섰다.

 


분위기를 압도한 전반전

인천 대건고는 킥오프 1분도 채 되지 않아 코너킥을 얻어내는 등 안산 U-18을 강하게 압박하며 분위기를 가져갔다. 이후에도 전반 6분 임예찬의 패스를 받은 조중원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안산 U-18의 골문을 노렸다.

계속해서 좋은 전개를 만들어간 인천 대건고의 결실은 이른 시간에 나왔다. 전반 13분 아르카디가 오른쪽에서 연결해 준 볼을 임예찬이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선제골 이후에도 인천 대건고는 분위기를 주도해가며 공수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추가골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터졌다. 전반 32분, 프리킥 상황에서 준비된 패턴으로 골문을 위협했던 인천 대건고는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한번 기회를 맞았다. 아르카디의 슈팅이 막히고 상대 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볼을 박예승이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으로 만들어냈다. 

이후에도 분위기를 주도해간 인천 대건고는 2-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폭발한 공격력, 완벽한 리그 개막전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경기를 이끈 인천 대건고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박진이 드리블하며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왔고, 수비의 압박이 있었으나 이를 이겨내고 골문 왼쪽 구석으로 볼을 넣어 득점을 만들었다.

후반 29분에는 행운의 득점도 이어졌다. 코너킥 이후 상대 키퍼가 완전하게 걷어내지 못한 볼이 공간을 보고 침투한 장충원의 가슴을 맞고 골대로 향했다. 키퍼가 뒤늦게 막아보았으나 라인을 넘어 골 선언이 되며 인천 대건고의 네 번째 득점으로 기록되었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인천 대건고는 다섯 번째 득점도 기록했다. 후반 10분 교체로 들어선 조해성이 후반 38분 좋은 패턴 끝에 득점을 만들어냈다. 양진욱으로부터 볼을 받은 박예승이 돌파 끝에 크로스를 올렸고, 조해성의 헤더가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인천 대건고는 마지막까지 위험 상황을 거의 만들어내지 않으며 내내 주도한 경기력으로 완벽한 리그 개막전 승리를 만들어냈다.

곧바로 이어진 U-17 경기에서도 전반 17분 강민제의 득점과 곧바로 이어진 전반 18분 아르카디의 득점, 후반 12분 김선율과 후반 33분 박준혁의 득점까지 더해져 4-1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인천 대건고는 오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이랜드FC U-18을 상대로 서울과학기술대 운동장에서 K리그 주니어 2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글 = 성의주 UTD기자 (sung.euju.shin@gmail.com)
사진 = 장기문 UTD기자 (lifeguard7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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