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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시즌 첫 원정경기 떠난 인천, 광주에 2-3 석패

4873 UTD기자단 뉴스 대외협력팀 2026-03-09 16


[UTD기자단=광주] K리그1로 복귀한 인천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서울에 아쉽게 패배했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원정팀 인천은 4-4-2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오후성과 무고사가 투톱으로 선발 출전했고, 정치인-서재민-이명주-제르소가 중원을 이뤘다. 이주용-후안이비자-김건희-김명순과 김동헌 골키퍼가 후방을 책임졌다.

 

홈팀 광주 역시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전방엔 박정인-최경록 투톱이, 중원엔 주세종-문민서-유제호-신창무가 출전했다. 후방엔 하승운-민상기-안영규-김진호와 김경민 골키퍼가 선발 출전했다.


 

오후성 인천 데뷔골, 1-1로 끝난 전반

 

전반 18분, 인천이 역습으로 먼저 공격했다. 오후성이 경합에서 이겨낸 공을 서재민이 제르소에게 찔러줬고, 곧바로 슈팅했지만 골대 옆으로 빗나갔다. 전반 22분, 왼쪽에서 이주용이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무고사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대에 맞았다.

 

경기 양상과 달리 선제골은 광주에서 나왔다. 전반 37분, 인천의 실수를 주세종이 정확한 로빙패스로 전방의 최경록에게 보냈고, 오른발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진 추가시간, 인천은 상대 페널티박스에서 강한 압박으로 기회를 만들었고, 오후성이 골키퍼 머리 위로 강한 슈팅을 차 동점을 만들었다. 오후성의 인천 소속 첫 골이었다.


 

추가시간 무고사 페널티킥 실축... 개막 2연패

 

후반 5분, 광주의 공격 상황 중 최경록과 정치인의 경합에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공을 받은 신창무가 2-1을 만들었다. 후반 16분, 인천의 프리킥에서 무고사가 다시 한번 위협적인 헤더를 날렸지만 골대 위로 떴다.

 

후반 26분, 신창무의 추가골로 광주는 3-1을 만들었다. 슈팅을 만들기 어려운 자세였지만, 몸을 크게 돌려 골대 구석으로 가는 하프발리슛을 성공시켰다. 인천은 이어서 여러 공격 상황을 만들었지만, 무고사의 슈팅이 다시 골대를 맞는 등 추격골을 넣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11분이 주어졌다. 추가 6분, 크로스 이후 나온 공이 서재민 앞에 떨어졌고, 골대 구석을 보고 정확하게 차 넣으며 2-3으로 추격했다. 서재민 역시 인천 입단 이후 첫 골을 넣었다.

 

추가 9분, 코너킥 상황에서 후안 이비자에게 프리헤더 찬스가 왔지만, 키퍼 정면으로 막혔다. 추가 12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이청용이 상대에게 강하게 차여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무고사가 찼지만 김경민 골키퍼에 막히며 인천은 2-3으로 패배했다.

 

[광주월드컵경기장]

 

글 = 이환희 UTD기자(hwanhee515@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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