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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인천 대건고, 금석배 준우승 축하연 성황리에 진행 마쳐

1451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상민 2015-02-1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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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천의 미래들, 제가 잘 가르치겠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 임중용(41) 감독의 짤막한 취임사다. 책임감과 사명감이 동시에 담긴 레전드의 묵직한 취임사 한마디에 행사장에는 뜨거운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대건고 선수단은 지난 12일 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의 모 뷔페에서 ‘2015 금석배 전국고등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기념 축하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본 행사는 부임 직후 치른 첫 전국대회서 준우승에 입상한 임중용 감독과 주인공인 선수단 그리고 묵묵히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이완희 교장 신부, 우종오 부장교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김광석 인천 구단 대표이사의 배려 속에 마련됐다.

이완희 교장 신부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 교장 신부는 “우리 자랑스러운 대건고 선수들이 새해 초부터 군산서 금석배 준우승이라는 기분 좋은 낭보를 전해와 어찌나 기쁜지 모르겠더라”며 “첫 단추를 잘 꿴 만큼 더 빛나는 성과를 위해 계속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임중용 감독이 취임사를 위해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이날 행사는 임 감독이 ‘코치’가 아닌 ‘감독’으로서 학부모들과 함께 마주보고 자리하는 공식적인 첫 석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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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임 감독은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김광석 대표이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완희 교장 신부님, 우종오 부장 선생님, 학부모님 그리고 우리 선수들까지 모두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서는 “금석배에서 우리 선수들이 기대 이상으로 잘해줬다. 그래서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우리 대건고 선수들 모두가 자랑스러운 인천 유나이티드의 미래이자 자산이다”며 “선수 개개인 모두가 훌륭한 축구 선수로 성장할 수 있게끔, 또 프로팀에 크나 큰 보탬이 될 수 있게끔 내가 성심성의껏 최선을 다해 잘 가르치겠다”고 덧붙였다.

임 감독의 이러한 다부진 각오에 힘을 보태기 위한 인천 구단의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인천 구단은 최근 긴축 살림 속에서도 유소년 육성 사업만큼은 더 크게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구단은 이러한 각오를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미 올 초에 대건고 선수단 숙소를 관사 아파트로 이전하며 선수들의 잠자리를 편하게 하게끔 조치했고, 선수들이 다부진 몸을 가꿀 수 있게끔 숙소 뒤편에 웨이트 트레이닝장(2월말 완공예정)을 공사 중이다.

그밖에도 구단은 유소년 선수단의 훈련이 이뤄지는 승기인조잔디구장의 펜스 및 조명 보수공사도 함께 시행했다. 펜스는 기존 펜스를 전면 철거한 뒤 신규 펜스를 설치했으며, 조명은 전구 교체 및 각도를 조정했다. 이로써 대건고 선수들 뿐 아니라 U-15 광성중학교(감독 우성용) 선수들까지 야간훈련 시 보다 밝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되었다.

끝으로 임 감독은 “구단이 힘든 상황에 놓여 있음에도 우리 유소년 선수들의 편의와 발전을 위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환경이 점점 좋아지고 있는 만큼 우리 선수들의 기량도 함께 발전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말문을 마쳤다.

글-사진 = 이상민 UTD기자 (power13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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