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인천]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을 상대로 값진 승점 1점을 획득한 지난 3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청소년의 날’을 맞아 수많은 미래의 일꾼들이 자리를 빛냈다.
가정의 달로 불리는 5월에는 부모, 어린이, 성년 등 가정의 다양한 구성원들을 기념하는 날이 지정되있다. 하지만 청소년의 날은 8월 12일이라, 5월에는 이들을 위한 기념일이 없다. 이에 인천 구단은 이날 경기를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여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가장 먼저 청소년 무료 초청을 진행했다. 모든 청소년들은 학생증이나 교복을 입은 본인의 사진을 출입 부스의 안내 요원에게 확인받은 뒤 E/N/S석 무료입장이라는 혜택을 받았다.
또한 인천 구단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incheonutd2003) 좋아요를 누른 청소년들에 한하여 학업 스트레스에 부르튼 입술을 보듬어줄 니베아 립밤을 선착순 증정했다.
그밖에 N석 풋살장에서 장내 부스를 운영하며 포토존 운영, 인유 골든벨 OX퀴즈, 유티 가위바위보 이벤트(바디젤 증정), 중부경찰서 청바지 동아리 캠페인 시행 등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수많은 청소년들의 입가에는 하나 같이 웃음꽃이 만개한 모습이었다. 행사는 경기 중에도 계속되었다. 청바지동아리 여학생 22명이 선수단 에스코트를 진행했고, 하프타임에는 인항고등학교 응원단 '타키온'이 공연을 펼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한편, 인천 구단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인천중앙여자상업고등학교의 학생들’은 특별한 추억을 안았다. 중앙여상 학생들은 워밍업 하이파이브 이벤트(20명), 일일기자체험 이벤트(10명)에 참가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UTD기자단은 이날 경기를 모두 마친 뒤 인천의 ‘청소년의 날’ 이벤트와 함께한 중앙여상 여학생을 만나 인터뷰를 통해 몇몇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본래 축구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음을 밝힌 이 여고생은 “원래 축구를 보는 것을 좋아했는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 이벤트 통해 재미있는 추억 거리를 가득 안고 돌아가게 됐다”면서 체험행사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는 “기사를 쓰면서 육하원칙에 맞춰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주제와 제재에 대해 다양하고 획기적인 기사를 많이 써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녀는 “내 주변에 보면 축구에 관심을 갖고 있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다. 인천 뿐 아니라 K리그 각 구단들이 지역 내 학교들과 협력하여 이런 다양한 이벤트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면 앞으로 K리그 축구팬들이 더 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인천 구단에서 마련한 '청소년의 날' 행사는 큰 탈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인천의 승리와 함께 했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았겠지만, 인천 구단은 승리보다 더 소중한 청소년들의 마음을 잡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신재현 UTD기자 (antonio1621@hanmail.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김주희 UTD기자 (kjh102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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