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포항]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 선수단의 힘찬 발걸음이 이어졌다. 임중용 감독이 8강 진출 성공에 대해서 크나 큰 만족도를 표했다.
인천 대건고는 4일 20시 30분 포항시 양덕1구장서 열린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대진 시티즌 U-18)와의 16강전서 1-0으로 이겨 대회 8강에 진출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임중용 감독은 “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하며 본선에 올라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둬 상당히 기쁘다”면서 “상대가 시작부터 내려서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우리 선수들의 간절함이 승리로 이어졌다. 8강 진출에 대해 상당히 만족스럽다”고 총평을 말했다.
이어서는 “충남기계공고와는 조별예선 첫 경기서 만나 승리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었다. 이 부분이 선수들에게 큰 자신감으로 작용했다”고 강조한 뒤 “혹시라도 선수들이 방심하지 않을지도 걱정했지만 기우였다. 평정심을 잃지 않은 데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전을 3전 전승으로 통과해 A조 1위로 본선 토너먼트에 오른 인천 대건고는 이날 충남기계공고와의 리턴매치를 펼쳤다. 상대는 이날 인천 대건고의 공격진을 막아내기 위해 극단적인 수비 축구를 펼쳤다. 그러나 김보섭이 공식경기 8경기 연속골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천금같은 결승골로 팀을 승리로 이끈 김보섭에 대해 임 감독은 “아주 천부적인 축구 지능을 타고난 선수다.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나날이 발전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라면서 “우리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핵심 자원이다. 8경기 연속골을 축하해주고 싶다”고 칭찬을 보냈다.
그는 또 “하루 쉬고 다음날 바로 8강전을 치러야 한다.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 및 유지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면서 8강전을 잘 준비해보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인천 대건고의 8강전 상대는 안양공업고등학교(FC안양 U-18)로 결정됐다. 안양공고는 같은 날 펼친 풍생고등학교(성남FC U-18)와의 16강전서 1-0 승리를 거둬 8강에 올랐다. 인천 대건고는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서 안양공고에 4-0으로 크게 이긴 기억이 있다.
끝으로 임 감독은 “상대가 누구든지 우리가 원하는 축구를 얼마만큼 펼치느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한 뒤 “나는 전적으로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선수들이 간절함을 품고 그라운드에서 모든 것을 보여준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지긋이 웃어보였다.
챔피언십 4강 진출 티켓을 두고 펼칠 인천 대건고와 안양공고의 피할 수 없는 8강전 한 판 승부는 오는 6일 목요일 오후 6시 포항시 양덕1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경북 포항 양덕1구장]
글-사진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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