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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R] ‘프리뷰’ 진성욱 앞세운 인천, 전북원정서 3연승에 도전한다

178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이용수 2015-08-20 1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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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인천 유나이티드의 진성욱이 또 다시 포문을 열었다.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골 냄새를 맡기 시작한 진성욱이 지난해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상승세를 탄 인천이 3연승 도전에 나선다. 인천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7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골 감각을 되살린 인천의 스트라이커 진성욱이 이번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과연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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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진성욱은 아무도 막지 못한다

진성욱의 골 감각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주말 전남 원정에서 2골을 뽑아낸 진성욱은 다음 경기인 제주와 홈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여름 휴식기 동안 현역으로 뛸 당시 ‘갈색 폭격기’로 불렸던 김도훈 감독의 특훈을 받았기 때문일까. 진성욱의 골 감각은 날이 설 정도로 날카로웠다.

사실 진성욱은 여름에 빛을 발하는 사나이다. 지난해 8월 2일부터 16일까지 4일에 걸쳐 4경기를 치르는 동안 엄청난 골 감각을 발휘한 바 있다. 진성욱은 울산을 시작으로 전남, 경남, 서울전까지 골을 기록하면서 무시무시한 스트라이커의 본능을 보였다. 특히 그가 골을 기록한 울산, 전남, 경남과 경기에서는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이렇게 8월이 되면 무서운 골 감각을 보이는 진성욱은 경기 일정이 타이트할수록 상대에게 무서운 상대가 됐다. 특히 3일에 한 번꼴로 있는 최근 인천의 일정은 진성욱이 골 감각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김도훈에 이어 ‘신흥 폭격기’로 자리매김하려는 진성욱이 오는 전북전에서도 매서운 골 감각을 보일 수 있을지 인천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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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엔 슈퍼 임팩트’ 이효균도 있다

최근 안양에서 친정으로 돌아온 이효균은 진성욱의 예리함을 더해 줄 ‘특급 도우미’로 떠오르고 있다. 이효균은 이번시즌 진성욱의 마수걸이 골을 도운 ‘특급 도우미’다. 지난 전남전서 저돌적인 돌파 뒤 골문으로 쇄도하는 진성욱에게 그림 같은 패스를 연결했다. 골로 자신감을 얻은 진성욱은 이후 쐐기골까지 넣을 수 있었다.

또한 이효균은 도우미로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본연의 역할인 스트라이커로서 역할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선수다. 특히 전북전은 이효균에게 특별하기 때문에 오는 전북 원정에서 이효균의 플레이를 지켜 볼 필요가 있다. 이효균은 지난 2013년 4월 20일 전북과 홈경기에서 전북을 대파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그는 당시 어렵게 전북의 공격을 막아내고 있던 인천의 구세주로 후반 33분 들어가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후반 42분과 45분 역전골과 쐐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효균은 그의 호칭인 ‘슈퍼 임팩트’에 걸맞게 후반 잠깐의 시간 동안 큰 인상을 남겼다.
이렇게 인천에는 두 명의 골게터가 준비돼 있다. 또한 지난 전남전에서 경고누적으로 출전할 수 없었던 케빈도 오는 전북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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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를 챙기는 것이 효과적인 대응?

인천은 지금까지 전북과 역대 전적에서 완전히 밀린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전북이 ‘닥공’의 강팀으로 변모한 이후 최근 8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며 무승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인천은 지난 2013년 9월 1일 전북 원정에서 0-2로 패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2라운드 전북 원정서 0-1로 패한 경기까지 전북만 만나면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현재 ‘닥치고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을 넘어서려 하지 말고 최소한의 승점만 얻어가는 것이 이득이라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인천은 “극강의 전북을 넘어서지 않고 실리를 챙기는 것만이 효과적인 대응일까?”라는 고민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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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잡기 해법은 포항?…“맞서라”

이번 시즌 전북은 K리그 클래식 최소 패배로 시즌 초를 제외하고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시작 전부터 미친 듯이 좋은 선수를 긁어모으며 타 클럽 팬들의 질투를 샀던 전북은 좋은 성적으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특히 43득점으로 리그 최다를 기록할 정도로 ‘닥공’ 브랜드를 선점해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멈출 줄 모르고 달리기만 하던 전북에 브레이크를 선사한 구단이 있다. 바로 포항이다. 포항은 지난 15일 자신들의 홈에서 전북을 그야말로 두들겨 팼다. 극강 전북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둔 것. 멈출 줄 몰랐던 전북에 급브레이크를 밟게 한 포항의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바로 맞대응이었다.

여름 휴식기 동안 팀을 정비한 포항의 황선홍 감독은 짜임새 있는 미드필드 조합으로 전북의 중원을 꼼짝도 못 하게 했다. 허리춤이 잡힌 남성이 어떻게 되는지 아는가. 전북은 허리춤이 잡힌 남성처럼 ‘1박 2일 콤비’ 이동국과 이근호가 번번이 포항에게 막히며 이렇다 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이제 인천이 전북을 잡고 3연승의 쾌조를 부를 해법은 나왔다. 남은 관건은 김도훈 감독과 인천 선수들이 전북을 꺾을 수 있는 의지가 있느냐다. 오는 전북전에서 진성욱이 골 감각을 이어갈 수 있을지 팬들의 시선이 집중시키고 있다.

글= 이용수 UTD기자 (R9dribler@daum.net)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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