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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프리뷰’ 인천 대건고, 안양원정서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1855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단 취재팀 2015-10-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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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상위권 도약이라는 목표물을 손에 쥔 채 재충전을 마친 인천 유나이티드 U-18 대건고등학교 선수단이 이제 선두 탈환이라는 새 목표를 위해 야심찬 도전에 나선다.

임중용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오는 3일 토요일 오후 3시 안양 석수체육공원에서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17라운드 안양공고(FC안양 U-18)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인천 대건고는 5경기 연속 무패를 목표로 하며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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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G 무패’ 인천 대건고, 상승무드 탔다

인천 대건고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를 기록 중이다. 서울 오산고(FC서울 U-18)와의 후기리그 개막전서 2-3으로 석패한 뒤, 강릉 제일고(강원FC U-18)와 부천FC U-18을 연속 제압했고 이후 제주 유나이티드 U-18과 비기고 다시 수원FC U-18전서 승리했다.

어느덧 후기리그가 전환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인천 대건고는 이러한 최근의 상승세를 토대로 3승 1무 1패(승점 10)의 기록으로 서울 오산고(승점 10)에 골득실로 2점 뒤진 2위까지 뛰어 올랐다. 초반의 주춤한 흐름을 딛고 어느새 선두 탈환을 목전에 둔 모습이다.

인천 대건고가 까다로운 상대인 안양공고를 상대하는 반면 서울 오산고는 약체로 꼽히는 안산 경찰청 U-18을 상대한다. 인천 대건고로서는 선두 도약을 위해서는 필히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순간의 미끄러짐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집중력이 요구된다.

팀의 좌측 풀백을 도맡고 있는 최 산(2학년)은 “우리가 후기리그 우승의 꿈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번 안양 원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선수들 스스로가 잘 인지하고 있다”면서 “동료들과 합심하여 반드시 승리를 거둘 수 있게끔 잘 준비하겠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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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 되찾은 수비, 공격력 강화 필요해

지난 전기리그에서 인천 대건고는 짠물 수비와 막강 화력을 동시에 뽐냈다. 10경기 23득점 6실점의 기록이 이를 뒷받침해주는 결과물이다. 이런 공수의 완벽한 조화 속에 인천 대건고는 전기리그에서 우승을 거두며 창단 8년 만에 첫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맘껏 만끽했다.

후기리그 개막전서 인천 대건고는 서울 오산고에 2-3으로 패하며 불안한 출발에 나섰다. 무엇보다 한 경기 3실점 허용은 짠물 수비가 무기인 인천 대건고와 걸맞지 않은 결과물이었다. 다행히 최근 4경기에서는 1실점하는 데 그치며 수비는 다시금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이제 남은 숙제는 공격력 강화다. 인천 대건고는 지난 전기리그에서 초반 5경기서 15득점을 기록한 반면에 후기리그 초반 5경기에서는 8득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난 수원 U-18전서도 2득점을 뽑는 데 그쳤다. 전기리그 때 보였던 막강 화력이 잠잠해진 모습이다.

임중용 감독은 “축구는 모름지기 골을 넣어야 이길 수 있다. 전반기에 비해 공격력이 떨어진 점이 못내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공격력 강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한다. 선수들에게 공격 진영에서 자신 있는 플레이와 과감한 슈팅 시도 등을 주문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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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속 ‘다크호스’ 도약한 안양공고

이번 17라운드에서 인천 대건고와 상대를 앞둔 안양공고는 최근 매서운 상승세 속에 K리그 주니어의 강력한 다크호스로 도약했다. 냉정하게 말해 지난해까지만 해도 큰 특징이 없던 팀이었지만, 2015년 들어서는 상황이 달라졌다. 나날이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며 올라섰다.

지난 전기리그에서 안양공고는 5승 3무 2패(승점 18)의 기록으로 4위에 안착하며 K리그 주니어 참가 이후 처음으로 왕중왕전 진출에 성공했다. 왕중왕전에서도 16강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해낸 안양공고는 이어진 챔피언십에서도 8강 무대에 오르며 선전을 계속 이어갔다.

후기리그 들어서도 1승 3무(승점 6)의 기록으로 6위에 자리하며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다. 12라운드 수원FC전(1-1 무), 13라운드 안산 U-18전(1-1 무), 15라운드 강릉 제일고전(3-3 무)까지 3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지난 16라운드 부천 U-18전서 1-0으로 승리했다.

약체로 꼽히는 팀들과 3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앞으로 남은 일정에 부담감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지만 안양공고의 이순우 감독은 묵묵하게 전 학년을 골고루 기용하는 조화를 토대로 저력을 입증해낸 올해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내년의 도약을 위한 실험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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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측면 싸움, 승자는 과연 누구?

올 시즌 인천 대건고는 안양공고와 두 번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전기리그 개막전(3/21)에서 4-0 대승을 거뒀고, 챔피언십 8강전(8/6)에서는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인천 대건고 선수단은 과거는 과거일 뿐 방심 없이 현재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실제로 안양공고와의 맞대결은 항상 팽팽함의 연속이었다. 첫 경기서 4-0 대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전반 스코어는 1-0이었을 정도로 긴장감이 이어졌고, 두 번째 만남이었던 챔피언십 8강전 역시도 2-1 한 점차 승부로 마무리됐을 정도로 흐름은 비슷했다.

승부의 관건은 측면 점령이다. 측면을 지배하는 팀이 활짝 웃게 된다. 안양공고는 4-1-4-1 포메이션을 토대로 최병근(3학년)과 이중호(2학년)를 활용한 빠른 카운트 어택이 주 전략이고, 인천 대건고 역시 전방 및 측면 공격진이 원활한 스위칭 플레이를 펼치는 게 강점이다.

그 외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세트피스 전략이다. 상대적으로 상대 수비의 집중력이 흐트러진 틈을 노리는 세트피스는 현대 축구에서 중요한 득점 루트로 꼽힌다. 올 시즌 세트피스로 여러 차례 재미를 본 인천 대건고로서는 이런 부분 전술을 세심히 다듬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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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의 연속, 치열한 선두권 다툼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가 분기점을 돌았다. 각 팀마다 전체 10경기 중 적게는 4경기, 많게는 5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서울 오산고, 인천 대건고(이상 승점 10)가 골득실 차로 1, 2위를 달리고 있고 그 뒤를 제주 U-18(승점 9), 수원 매탄고(승점 8) 등이 바짝 뒤 쫒고 있다.

지난 전기리그에서도 A조는 골득실 차에 의해 여러 희비가 엇갈렸다. 인천 대건고가 서울 오산고에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6점차로 앞서며 우승컵을 손에 쥐었고, 안양공고 역시도 성남 풍생고와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5점 앞서며 왕중왕전에 나섰다.

이제 이번 17라운드를 포함하여 후기리그 종료까지 남은 경기는 각 팀당 5~6경기뿐이다. 원하는 결과물을 손에 쥐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집중력을 발휘해서 차곡차곡 승점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이며 다 득점을 통해 골득실 차까지도 신경을 써야 하는 시점이다.

전기리그에 이어 후기리그마저 석권하는 통합 우승을 노리는 인천 대건고로서는 안양공고전을 시작으로 최근 3경기에 사활을 걸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 전기리그에 유일한 패배를 안겨준 수원 매탄고와의 19라운드 홈경기를 팀원 모두가 이를 갈면서 단단히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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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중용 감독 “반드시 선두 도약하겠다”

인천 대건고의 사령탑을 맡고 있는 임중용 감독은 이번 안양공고전을 후기리그 우승으로 가는 가장 큰 분수령으로 꼽았다. 그는 이번 안양전 승리를 위해 선수들과 함께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승리하여 선두 탈환이라는 목표를 꼭 이루겠음을 이야기했다.

“이번 안양공고전은 우리가 후기리그 우승으로 가기 위한 분수령이 되는 경기다. 때문에 그 어느 경기보다 중요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주간의 충분한 시간을 통해 선수들과 함께 승리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반드시 승리하여 기분 좋게 A조 선두로 도약하겠다”

이어 임 감독은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까지 선수단의 정신무장이 아주 잘 유지되고 있음을 칭찬하며 활짝 웃었다. 그는 졸업을 앞둔 3학년을 필두로 내년에 팀의 중심으로 영글어야 하는 1, 2학년까지 모두가 마지막까지 팀과 개인의 발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선수들이 부족한 감독을 잘 따라와 주고 있다. 그간 수차례 고비가 있었지만 선수들 스스로가 정신 무장을 단단히 하며 이겨내었기에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마지막까지 인내하고 노력하고 희생하는 마음가짐을 유지하여 개인과 팀의 발전을 이뤄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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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최근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인천 대건고와 안양공고가 펼칠 피할 수 없는 한 판 승부 결과는 오는 3일 토요일 15시 안양 석수체육공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UTD기자단은 축구팬들에게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자 인천 대건고와 안양공고의 경기가 펼쳐지는 안양 석수체육공원으로 직접 이동해 발 빠른 현장취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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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안내 ◎

대회명 : 2015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17라운드
일시 및 장소 : 10월 3일(토) 15시 안양 석수체육공원
대진 : 안양공고 (홈) vs (원정) 인천 대건고

◎ 관전 포인트 ◎

- 인천 대건고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A조 우승(창단 첫 우승)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 공동 3위 입상
최근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후기리그 원정 무승(1무 1패)
창단 이후 안양공고전 무패(2승 1무)

- 안양공고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A조 4위(왕중왕전 진출)
‘2015 K리그 U18 챔피언십’ 8강
최근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
올 시즌 홈 무패(5승 1무)
창단 이후 인천 대건고전 무승(1무 2패)

◎ 2015년 상대전적 ◎

03/21 인천 대건고 4 : 0 안양공고(주니어 1R)
08/06 안양공고 1 : 2 인천 대건고(챔피언십 8강)

◎ 출전 불가 선수 ◎

인천 대건고 : 없음.
안양공고 : 없음.

◎ 양 팀 최근 리그 5경기 결과 ◎

인천 대건고(3승 1무 1패) : 서울 오산고(2-3 패/12R), 강릉 제일고(1-0 승/13R), 부천 U-18(3-1 승/14R), 제주 U-18(0-0 무/15R), 수원FC U-18(1-0 승/16R)

안양공고(2승 3무) : 고양 U-18(4-0 승/11R), 수원FC U-18(1-1 무/12R), 안산 U-18(1-1 무/13R), 강릉 제일고(3-3 무/15R), 부천 U-18(1-0 승/16R)

글-사진 = UTD기자단 유소년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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