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6강PO 진출 마지막 경기서 결정
서울에 0대1 패배
인천 유나이티드가 25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FC서울과의 29라운드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로써 인천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부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이겨야 확정짓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이기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사실상 확정짓게 되는 인천은 총력전에 나서 초반부터 압도적인 경기를 보였지만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몇차례 놓치는 골 결정력 부족으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인천은 전반 챠디의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고 김민수가 맞은 일대일 상황은 서울 골키퍼 김호준의 선방에 걸려 무산됐다.
후반들어 인천은 이준영과 강수일이 일대일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후반 31분 수비진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결승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날 오픈경기로 열린 ‘지엠대우컵 인천 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09’ 결승전에서 동인천중이 논현중을 1대0으로 누르고 첫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인천의 페트코비치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다”며 “부산과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인천팬들에게 6강을 선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5일 경기결과
인천 0 (0-0 0-1) 1 서울 △득점=이승렬(후 31분 서울)
<사진 있음>
인천의 강수일이 25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상대팀인 서울 수비진을 뚫고 슛을 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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