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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성공적인 K리그 데뷔에 나선 인천의 ‘신데렐라’ 문선민

2552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7-03-1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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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인천] 투지와 간절함. 이기형 감독의 모토가 그대로 드러나는 경기였다. 인천유나이티드의 전북현대 사냥은 아쉽게도 실패로 막을 내렸지만 홈 관중들의 박수갈채는 끊이질 않았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라운드 홈경기서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과 맞붙어 0-0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인천은 개막 후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최강이라고 불리는 전북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펼쳤다. 그 와중에서 유독 눈에 띈 선수가 있었으니 바로 ‘신데렐라’ 문선민이 주인공이다.

문선민은 이날 전반 8분 김대경의 갑작스러운 아킬레스 부상으로 이른 시간 투입되어 K리그 데뷔전에 나섰다. 소문대로 문선민은 빠르고 날렵했다. 그는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한 시원한 돌파 능력을 뽐내며 공격의 활로를 틀었다. 후반 26분 선제골이 될 수 있었던 PK를 얻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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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문선민은 먼저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처음으로 뛰게 되어서 감회가 새롭다.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담담히 경기 소감을 전했다. 투입에 앞서 이 감독이 주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공격적으로는 자유롭게 해보라고 하셨고, 수비적으로 많이 내려와서 도와주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갑작스러운 교체 투입으로 호흡이 터지지 않아 수비를 많이 내려오지 못해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많이 내준 것 같아 아쉽다”고 자평을 덧붙였다.

한국에 오기 전 활약했던 스웨덴 리그와 비교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는 “신체적인 부분은 스웨덴 리그가 우수하나, 압박이 들어오는 속도면에서 한국이 굉장히 빠르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경기 내내 저돌적인 측면 돌파로 전북의 수비진의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대해 문선민은 “안으로 치고 들어오는 드리블이 내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오늘 경기에서 슈팅 부분에 아쉬움이 있었다. 앞으로 더 연습해야 할 것 같다”고 멋쩍은 웃음과 함께 아쉬움의 한숨을 쉬었다.

마지막으로 문선민은 “오늘(18일) 경기에서 우리는 조직적인 모습을 잘 보여 줬다고 생각한다. 다만 승리하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다”고 이야기한 다음 “한국에서 인정받고 싶어 인천에 온 만큼,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이날 인터뷰를 마쳤다.

[인천축구전용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UTD기자 (boriwol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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