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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선두탈환’ 전재호 감독, “이길 것 같다는 느낌 있었다”

2578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전세희 2017-04-02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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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안양] 홈 2연전에서 모두 무승부에 그쳤던 아쉬움을 원정 2연전 전승으로 풀며 선두 탈환에 성공한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전재호 감독이 큰 만족감을 표출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4월 1일 안양석수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4라운드 FC안양 U-18 안양공고와의 원정경기서 6-0 대승을 신고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인천 대건고 전재호 감독은 “원정이었지만 전반부터 압박을 통해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치길 원했다. 그런 부분들이 선수들과 잘 맞아 떨어지며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짤막한 경기 총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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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재호 감독은 지난 3라운드 부천FC U-18전(4-0 승)에 이어 ‘1학년 트리오’ 박형빈-최세윤-정성원을 선발로 내세우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내세워 경기를 펼쳤다. 은연중에 안일함에 빠질 수 있는 선수들에게 계속해 긴장감을 주기 위한 전 감독의 전략적인 묘책이었다.

전 감독은 “선수들에게 ‘학년에 관계없이 1주간 준비하는 과정에서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선수들에게 경쟁심을 심어주고, 이러한 과정이 자극이 되면서 실전 무대(경기)에서 결과물로 도출된 것 같다”며 선수들의 달라진 태도에 만족을 표했다.

세심하고 정교한 준비 과정을 통해 지난 3라운드(부천FC U-18전, 4-0 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둔 소감에 대해 물었다. 그는 “오늘(1일)은 무도건 이길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 경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이나 준비 과정이 좋았기 때문”이라며 호탕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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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준비를 소홀히 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불안하기 마련인데 주중에 선수들의 하고자하는 마음가짐이 정말 좋아서 느낌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인천 대건고는 전기리그 개막 후 2연승 및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행진 속에 승점 8로 A조 선두에 올랐다. 인천 대건고는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2시 인천송도LNG축구장에서 안산그리너스FC U-18을 상대로 3연승과 5경기 연속 무패를 통한 선두 수성 작업에 나선다.

끝으로 전 감독은 “누차 말하지만 A조에 만만한 팀 하나 없다. 매 경기마다 결승전 같이 준비해서 임할 것”이라며 “안산전도 마찬가지다. 상대를 꼼꼼히 분석해 전술 및 전략을 구비할 것이며 주중에 컨디션이 좋고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에게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안양석수체육공원]

글-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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