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안양] 과연 ‘특급 에이스’ 다운 엄청난 활약이었다.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에서 등번호 10번을 달고 있는 정우영(3학년)이 해트트릭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4월 1일 안양석수체육공원에서 열린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4라운드 FC안양 U-18 안양공고와의 원정경기서 6-0 대승을 신고했다.
이날 경기의 히어로는 단연 정우영이었다. 정우영은 전반 29분, 후반 13분, 후반 19분 해트트릭을 완성한 데 이어 후반 29분 구본철의 골을 도우며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우뚝 섰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정우영은 “원정경기라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첫 스타트가 좋았던 덕분에 분위기를 타서 경기를 잘 풀어나간 것 같다”고 총평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도 해트트릭을 기록한 데 기쁘게 생각한다. 골을 넣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 노력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분 좋다”며 환하게 웃었다.
경기 전 전재호 감독이 특별히 주문한 점이 있었는지 묻자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고, 세컨 볼의 움직임 그리고 중앙으로 볼을 많이 내주며 압박에 가담할 것을 주문하셨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인천 대건고는 최근 2연승 및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 행진을 달리며 승점 8로 제주유나이티드 U-18(승점 7)을 제치고 당당히 K리그 주니어 A조 선두로 올라섰다.
끝으로 그는 “2연승을 했다고 해서 자만해서는 안 된다. 동료들과 함께 지금처럼 똘똘 뭉쳐서 좋은 결과 낼 수 있도록 한 주 동안 준비를 열심히 하겠다”며 겸손한 각오를 내비쳤다.
[안양석수체육공원]
글-사진 = 전세희 UTD기자 (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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