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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전재호 감독, “이기려는 의지가 역전승을 이끌었다”

2640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전세희 2017-05-20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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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강릉] 머나먼 강릉원정길에 올라 짜릿한 역전승으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한 인천유나이티드 U-18 대건고 전재호 감독이 선수단과 한마음이 되어 힘차게 포효했다.

전재호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5월 20일 강릉제일고에서 열린 ‘2017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A조 10라운드 강원FC U-18 강릉제일고와의 원정경기서 2-1 역전승을 일궜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전재호 감독은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다. 이번 경기의 중요성에 대해 팀원 모두가 잘 알고 있었던 것 같다”면서 “장거리 원정에 무더위까지 겹쳤으나 끝까지 이기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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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중요할 일전이었다. 이날 만약 무승부나 패했을 경우에는 우승 전선에서 멀어지는 것은 물론이며 4위까지 주어지는 전반기 왕중왕전 진출 티켓도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전 감독은 이날 경기내용에 대해서 “강원이 최근 5-4-1 포메이션으로 플레이를 펼쳤다. 디펜스와 미드필드 지역이 촘촘하기 때문에 상대의 측면 공략을 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구)본철이가 기술이 좋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던 지역을 공략하고, 사이드에 빠른 선수를 배치시켰다. 공격 시 윙백에게 공격적으로 많이 나가라고 주문했는데 선수들이 감독의 주문을 잘 따라줘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선수단에 두터운 신뢰감을 표했다.

결과적으로 목표로 했던 승점 3점을 획득했으나 과정이 원만치는 않았다. 전반 2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간 것. 다행히 전반 27분 구본철이 멋진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그리고 경기 종료가 임박한 후반 40분 박형빈이 역전골을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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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 대해 그는 “이른 시간 실점으로 당황했던 건 사실이지만 시작할 때부터 선수들에게 흔들리지 말고 우리다운 플레이를 하자고 얘기를 했었다”면서 “잠깐의 흥분은 있었지만 금방 우리의 페이스를 찾아서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경기 내용을 총평했다.

한편 인천 대건고는 5승 3무 1패(승점 18)로 A조 2위를 수호함과 동시에 전반기 왕중왕전 자력 진출을 확정했다. 여기에 선두 수원삼성 U-18 매탄고가 같은 날 펼친 제주유나이티드 U-18과의 홈경기에서 2-2로 비기면서 승점 1점만을 획득하는 행운이 이어졌다. 우연의 일치일까, 인천 대건고는 마지막 11라운드에서 수원 매탄고와 상대한다. 이날 만약에 승리한다면 극적인 전기리그 뒤집기 우승도 노릴 수 있게 된다. 그야말로 최후의 여정인 셈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해왔고 마지막 수원전도 마찬가지다. 1주일동안 전술 및 전략을 잘 짜서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운을 뗀 뒤 “이기고 싶다고 이기는 것이 아니라 결과는 하늘에서 내려주는 것이다. 홈경기인 만큼 우리만의 스타일대로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장으로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인천대건고와 수원매탄고의 K리그 주니어 A조 ‘챔피언 결정전’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인천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강릉제일고 운동장]

글-사진 = 전세희 UTD기자(zsh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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