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D기자단] 결정적인 순간 중요한 골을 넣어 ‘슈퍼 임팩트’라는 별명을 지닌 인천유나이티드의 최전방 공격수 이효균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에 한걸음만을 남기고 있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6월 18일 일요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KBE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4라운드 홈경기에서 상주상무와 맞대결한다. 이날 인천의 공격수 이효균이 만약 출전할시 데뷔 7년 만에 K리그 통산 100경기 기록을 달성한다.
이효균은 2011년 경남FC 입단을 통해 프로 데뷔해 이듬해인 2012년 인천으로 둥지를 옮겨 지금까지 활약하고 있다. 데뷔 시즌 13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하며 눈여겨 볼만한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더 높은 성장을 꿈꾸며 인천으로 이적했으나 시작은 녹록치 않았다.
부상이라는 뜻밖의 암초가 그의 앞길을 가로 막았다. 불운하게도 이효균은 좌측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그는 굴하지 않고 재활에 몰두했다. 그리고 1년여 간의 재활 끝에 2013년 들어 비로소 팬들에게 모습을 보였다. 그는 주로 경기 후반부 상대의 체력이 떨어지는 시기에 교체 투입되어 득점을 노리는 슈퍼 서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냈다.
커리어 내내 비교적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 받지 못한 그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3년 4월 20일 전북현대전에 후반 교체 투입되어 후반 42분, 45분 연속골을 넣으며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2015 KEB하나은행 FA컵’ FC서울과의 결승전에서도 후반 교체 투입되어 후반 27분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트리는 등 ‘슈퍼 임팩트’에 걸 맞는 활약을 펼쳤다.
이후 2015년 전반기에 FC안양, 2016년 후반기에 부천FC에 각각 임대를 다녀온 뒤 2017시즌 다시 인천으로 돌아와 현재 절치부심의 자세로 묵묵히 활약하고 있다. 이효균은 올 시즌 초반 출전 기회를 많이 부여받지 못했으나 12라운드 전북전에 시즌 첫 선발출전의 기회를 잡았고, 이어진 13라운드 전남원정에서도 2경기 연속 선발 출격해 시즌 첫 골을 넣었다.
내용 및 결과 등 활약이 나쁘지 않았기에 따라서 이번 14라운드 상주전에 이효균의 선발 출격이 유력해 보인다. 그렇게 된다면 이효균은 통산 100경기를 채우게 된다. 물론 데뷔 7시즌 만에 통산 100경기라고 하면 수치상으로 다소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프로 무대에서 100경기를 소화한다는 자체는 기간과 무관하게 분명 칭찬받아야 마땅한 기록이다.
4월 30일 8라운드 울산현대전 이후 무려 50일 만에 치르는 홈경기. 과연 인천의 ‘슈퍼 임팩트’ 이효균이 이번 상주전에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함과 동시에 현재 최하위에 쳐져있는 소속팀 인천에게 단비와도 같은 승점 3점을 선물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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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남궁경상, 이상훈 UTD기자
영상 = 인천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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