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20R] 이기형 인천 감독, “순간적으로 집중력이 무너졌다”

2709 UTD기자단 뉴스 UTD기자 김남웅 2017-07-13 1446

user image

[UTD기자단=수원] 인천유나이티드의 무패행진이 수원원정 징크스에 막혔다. 인천의 이기형 감독은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앞으로 리그 운영을 하는 데 있어 숙제를 얻었음을 밝혔다.

이기형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7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0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수적 열세 속 0-3으로 힘없이 패했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기형 감독은 “전반에 실점하지 않으려고 수비적인 축구를 하려 했지만 빠른 시간에 실점을 했다”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다보니 대량 실점을 하게 됐다. 선수들의 의욕이 앞서면서 파울과 경고 관리 부분이 아쉬웠다”고 총평했다.

그야말로 악재의 연속이었다. 인천의 첫 번째 악재는 다름 아닌 김용환의 부상이었다. 이날 선발 출격한 김용환은 전반 14분 만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면서 문선민과 교체 아웃됐다.

이 감독은 “(김용환은) 근육이 안 좋은 상태에서 참고 경기를 뛰었는데 경기도중 다시 문제가 생겨 교체했다”라고 설명하며 근심어린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그런데 김용환 대신 투입된 문선민도 부진하며 후반 26분 다시 김진야와 교체 아웃됐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플레이가 좋지 못한 것 같아서 (부득이하게) 다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조나탄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원의 가장 빈번한 공격패턴은 염기훈의 크로스와 조나탄의 헤더라고 판단했다”고 운을 뗀 다음 “선수들에게 주의할 것을 요구했지만, 경기를 하면서 순간적인 집중력이 무너져 실점을 하게 된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분수령은 웨슬리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였다. 이 감독은 “웨슬리의 퇴장상황은 비디오로 확인했다. 경고가 있던 웨슬리였기에 자제했어야 했다고 생각한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인천은 지난 19라운드 대구FC전에서도 김동석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 속에서 싸운 바 있다.

2경기 연속 레드카드가 나온 상황에 대해 이 감독은 “연이은 퇴장으로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선수들과 좀 더 이야기하면서 경고 관리 부분 등에서 조금 더 조심스러운 경기를 하기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선수들과 이야기를 통해 잘 맞춰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상기된 표정으로 이야기를 덧붙였다.

[수원월드컵경기장]

글 = 김남웅 UTD기자 (rlaskadnd472@naver.com)
사진 = 이상훈 UTD기자 (mukang1@nate.com)


저작권자 - 인천UTD기자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다음 UTD기자단 뉴스

[21R] ‘스피드 레이서’ 김용환-김경중 흥미로운 맞대결

UTD기자 김형찬 2017-07-13 1386

IUFC MATCH

NEXT HOME MATCH

인천

V

02월 28일 (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NEXT MATCH

인천

V

02월 28일(토) 14:00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서울

LAST MATCH

인천

0:1

11월 23일(일) 14:00

충북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