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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 "심적 부담감을 떨쳐야 한다"

2762 공지사항 2011-07-23 3652
팀이 흔들릴수록 핵심 선수의 공백은 더 아쉬운 법이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허정무 감독도 경남FC와의 경기에서 유병수의 빈자리를 절실히 느꼈다. 인천은 23일 저녁 7시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9라운드 경남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들어 경남의 이효균, 정대선에게 연속으로 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중반 3분 사이에 바이야, 박준태가 연달아 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부 뒤 지난 수원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패배해 10위까지 떨어졌던 인천으로서는 천만다행이었다. 이번에도 경남에 패배했다면 앞으로의 6강 플레이오프 경쟁을 장담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허정무 감독은 사우디 알 힐랄 이적을 준비 중인 유병수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득점 상황에서 제대로 결정을 지어줄 선수가 없었던 것이 이 날 경기의 부진 원인이라고 내다봤기 때문이다. 그는 “유병수의 이적을 하루 전에 전달 받아서 당황스러웠다. 사실 경남전까지는 뛰어주길 희망했다. 우리로서는 유병수 이적이 오늘 경기의 상당한 큰 손실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해외 진출을 희망해오던 제자의 앞길을 막을 수는 없었다. 허정무 감독은 “재계약 당시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국내 이적이 아닌 해외 이적이라면 이런 저런 말을 할 수는 없다”며 “사우디가 확정된 부분은 아니지만 이영표, 이정수, 조용형 등이 거쳐간 곳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배울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허정무 감독은 남은 선수들이 더욱 똘똘 뭉쳐야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부담감을 떨쳐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치다 보니 선수들이 굉장한 심적 부담을 갖는 것 같다. 다음주 휴식기 동안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경기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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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전 2대2 무승부...허정무 감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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